[JTN뉴스 정세영 기자] 3월 신학기와 함께 찾아온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제임스 완의 호러 무비 '나이트 스윔'이 극강의 공포를 예고하는 ‘수영장 속 또 다른 존재’ 영상을 공개했다. 

3월 20일 개봉 예정인 공포영화 '나이트 스윔 '이 ‘수영장 속 또 다른 존재’ 영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나이트 스윔'은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숨 막히게 조여오는 공포를 다룬 작품.

공개된 영상은 새로 이사 온 집 앞 마당 수영장에서 남자친구와 로맨틱 수영장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레이’ 가족의 딸 ‘이지’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모두가 잠든 밤, 수영장에서 눈을 감고 소리만으로 남자친구를 찾던 ‘이지’, 장난기가 발동한 남자친구가 조용히 수영장을 빠져나가자 정적과 함께 알 수 없는 공포가 엄습한다. 이어 “물 속에 뭔가 나쁜 게 있다” 는 대사와 함께 ‘레이’ 가족을 조여오는 공포를 고스란히 담고 있어 공포 영화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이윽고 정체를 알 수 없는 이상한 기운을 온몸으로 감지한 ‘이지’가 소름끼치는 존재에 의해 순식간에 수영장 깊은 곳으로 순식간에 빨려 들어간다. 혼비백산하며 발버둥 치는 ‘이지’와 수영장에 홀린 아빠 ‘레이’, 수영장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하는 엄마 ‘이브’와 아들 ‘엘리엇’의 모습은 이들이 마주할 설명되지 않은 끔찍한 일들과 감당할 수 없는 거대한 공포의 실체를 더욱 궁금하게 만든다.

신학기 3월,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관객들을 사로잡을 '나이트 스윔'은 '메간' 의 글로벌 흥행 신드롬 이후 다시 한번 뭉친 호러 명가 블룸하우스와 호러 장르계의 거장 제임스 완이 제작을 맡았다. 동명의 5분 단편 영화로 공포 영화 제작사들을 단숨에 사로잡은 신예 감독 브라이스 맥과이어가 연출을 맡은 '나이트 스윔'은 북미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깜짝 등극한 후, 첫 주 만에 글로벌 수익으로 제작비를 회수하며 천재 공포 감독의 성공적인 데뷔작임을 입증했다.

수영장에 혼자 남겨진 순간 시작되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두려운 공포가 담긴 ‘수영장 속 또 다른 존재’ 영상을 공개한 '나이트 스윔'은 3월 20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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