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3월 20일 개봉하는 대환장 코미디 '목스박'의 배우 지승현이 지난 3월 17일 KBS 2TV 개그 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출연해 새로운 매력과 예능감으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목스박'은 전직 왕갈비파 행동 대장이자 목사 ‘경철’과 스님 ‘태용’이 박수무당 형사 ‘도필’과 함께 보스를 죽이고 악행을 일삼는 삼거리파 두목 ‘인성’을 잡기 위해 신박한 연합 작전을 펼치는 대환장 코미디. 배우들의 열혈 홍보로 화제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주연 배우 지승현이 KBS2 개그 콘서트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예측 불가 웃음을 선사했다. 영화 속 배우 지승현은 ‘미친개 차도필’이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형사이지만, 자신도 모르게 어린아이로 빙의하는 박수무당의 역할을 맡았다. 이전과는 색다른 코미디의 정수를 보여주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우 지승현은 KBS 2TV 개그 콘서트 프로그램에서 큰 활약을 보여줬다. ‘소통왕 말자 할매’ 코너는 ‘말자 할매’인 김영희에게 관객들이 자신의 고민을 이야기하는 코너로 웃음과 동시에 감동을 불러일으키는 스탠드업 코미디이다. 배우 지승현은 “3월 20일에 개봉하는 영화 '목스박'은 목사, 스님, 박수무당이 나쁜 놈을 때려잡는 코믹 액션 영화다. 극장에 찾아와주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려거란전쟁’ 속 ‘양규’ 장군 캐릭터의 대사와, 영화 '바람'의 명대사를 변주하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지승현은 ‘말자 할매’ 김영희에게 “로맨틱 코미디를 하고 싶은데, 잘할 수 있을까요?”라는 고민을 털어놓았다. 김영희는 그의 고민을 듣고 그를 위해 로맨틱 코미디를 미리 연습해 볼 수 있도록 재현하며 웃음을 선사했다. 지승현은 액션, 코미디, 로맨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선보이며 지금까지 숨겨둔 톡톡 튀는 예능감을 마음껏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영화 개봉 전부터 환상적인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웃음을 전하는 지승현의 모습에 더욱 '목스박'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웃음 폭발 액션 코미디 영화 '목스박'은 오는 3월 20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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