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5월 극장가에 극강의 귀여움을 선사할 최고 화제작 '가필드 더 무비'가 원작자를 비롯한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진들이 함께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5월 15일 개봉을 앞둔 '가필드 더 무비'는 바깥세상으로 단 한 번도 나간 적 없던 집냥이 ‘가필드’가 바깥세상에 처음으로 던져지면서 시작되는 험난한 어드벤처를 그린 작품. '가필드 더 무비'는 배우 이장우의 한국어 더빙 소식과 함께 전 세계 애니메이션 최고의 제작진이 함께해 화제다.  

최고의 제작진 중심에는 ‘가필드’를 탄생시킨 짐 데이비스가 있다. '가필드 더 무비'는 원작자 짐 데이비스가 총괄 프로듀서로 참여, ‘가필드’의 사랑스러운 외모와 마성의 매력을 스크린에 구현해냈다. 그는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고양이에게 투영하면 자연스럽게 느껴진다. 실제로 수백만 팬들은 ‘가필드’의 모습에서 자신을 발견했다. 고양이는 우리와 똑같고, 나는 사람들에게 거울을 들고 유머러스하게 비틀어 보여주고 싶었다”라며 작품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슈퍼배드', '앵그리버드'를 제작한 존 코헨도 가필드 프로젝트에 함께 했다. 그는 “‘가필드’ 영화를 만들 수 있다는 행운이 주어졌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 원작자가 믿고 작품의 제작을 맡겨 주셔서 정말 영광이다”라며 팬심 가득한 소감을 고백했다. 

이 밖에도 연출을 맡은 마크 딘달 감독은 “바깥세상에 나가도 다 잘 풀릴 거라 확신하는 ‘가필드’가 가진 느낌을 과장해서 표현하고자 했다”라며 가족 관객뿐 아니라 젊은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감 요소들을 재치 있게 담아냈음을 밝혔다. 여기에, '니모를 찾아서'로 오스카 각본상을 수상한 데이비드 레이놀즈의 세대 불문 공감 가득한 탄탄한 스토리와, '위대한 쇼맨', '정글북'의 영화음악 작곡가 존 데브니의 지루할 틈 없는 선율까지 폭발적인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할리우드 최고의 제작진의 협업으로 탄생한 '가필드 더 무비'는 2024년 5월 15일 개봉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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