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창가의 토토' 환상적인 한일 목소리 연기 라인업 화제!
일본 대표배우 야쿠쇼 코지&오구리 슌&안, 명품 성우진 박지윤&장광
[JTN뉴스 박선후 기자]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가 일본 대표 배우들과 국내 최고 성우진이 참여한 환상적인 목소리 연기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은다.
전 세계가 사랑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의 행복한 성장담을 그린 명작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가 시대를 뛰어넘어 수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스토리와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 줄 목소리 연기 캐스팅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창가의 토토'는 천진난만한 아이 ‘토토’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품어주는 학교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며 성장해가는 과정을 담은 작품. 일본어 목소리 연기에는 야쿠쇼 코지, 오구리 슌, 안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는 일본 대표 배우들이 총출동해 작품을 빛냈다. 천진난만하고 사랑스러운 아이 ‘토토’의 목소리 연기는 신예 오노 리리아나가 맡았고, '큐어', '갈증', '게이샤의 추억' 등으로 잘 알려진 일본의 국민배우 야쿠쇼 코지가 남다른 교육관으로 토모에 학원을 이끄는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의 인자한 성품을 목소리 연기로 살려냈다.
여기에 '꽃보다 남자' ‘루이’로 국내 관객들에게 잘 알려진 배우이자 '날씨의 아이'를 통해 탁월한 목소리 연기를 선보인 바 있는 오구리 슌이 올곧은 ‘토토’의 아빠를, 모델로 시작해 배우로서도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안이 상냥한 ‘토토’의 엄마로 분해 열연을 예고한다.
또한 '창가의 토토' 한국어 더빙에는 국내의 내로라하는 명품 성우진이 참여해 기대감을 더한다. '겨울왕국' ‘안나’ 목소리의 주인공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친숙한 목소리를 지닌 박지윤 성우가 ‘토토’의 어린 시절은 물론 수십 년 후의 목소리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소화했다. 1978년 데뷔 이래 장르를 불문하고 꾸준히 활약해 온 베테랑 성우이자 '도가니', '신과 함께-죄와 벌', '거미집' 등 다양한 작품에서의 인상 깊은 연기로 배우로서도 잘 알려진 장광이 토모에 학원의 교장 선생님 역으로 분했다. '슈렉' 시리즈의 ‘슈렉’ 목소리로 대중에게 유쾌한 인상을 남겼던 장광 성우가 이번에는 있는 그대로의 ‘토토’를 품어주는 마음씨 넓은 ‘코바야시’ 교장 선생님으로 따스한 매력을 선보인다. 이처럼 '창가의 토토'는 일본과 한국의 믿고 듣는 목소리 연기 라인업을 통해 한글 자막 상영과 한국어 더빙 상영이 선사하는 각기 다른 매력을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화려한 목소리 연기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으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러 원작의 명작 애니메이션 '창가의 토토'는 오는 5월 29일 극장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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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 기사입력 : 2024-05-1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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