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자수성가 백만장자 데이브 피시윅이 마을의 지역 사업이 번창하도록 돕기 위해 소규모 은행을 설립하는 과정을 그린 실화 기반 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가 5월 23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예고편과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이번 작품은 자수성가한 번리의 사업가 ‘데이브 피시윅’이 자신이 사랑하는 번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자신의 은행을 개설할 수 있는 라이선스를 얻기 위해 런던의 엘리트 금융 기관과 어떻게 경쟁했는지에 대한 실화 기반 영화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코미디 영화 'Friend Request Pending'으로 시카고 국제영화제 및 유수의 영화제에서 수상 및 노미네이트를 거머쥔 크리스 포긴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왕좌의 게임', '크루엘라' 등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킨 작품에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낸 ‘조엘 프라이’와 4편의 '제임스 본드' 시리즈 및 '이미테이션 게임' 등 출연하여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 후보에 오른 ‘로리 키니어’가 주연을 맡아 매력적인 연기파 배우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공개된 보도스틸에는 말끔한 정장을 입은 데이브 피시윅이 지역 은행 설립을 위해 영국 금융기관과 법정싸움을 하는 장면을 확인할 수 있고, 이는 마치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을 연상케 한다. 무모한 싸움을 시작한 데이브가 어떻게 꿈을 이루게 되었는지 궁금증을 한껏 고조시킨다.

동시에 공개된 메인 예고편에서는 런던의 평번한 사무 변호사 ‘휴’가 새로운 은행을 설립하고 싶다는 데이브를 만나 실현되기 힘든 일에 부딪히며 함께 은행 설립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잘 담겨있다.

지역을 돕기 위해 커뮤니티 은행 ‘데이브 은행’의 설립 과정을 담은 실화 기반 영화 '뱅크 오브 데이브'는 2024년 5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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