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5월 22일 개봉을 앞둔 반전 실화 영화 '스텔라'가 독보적인 분위기로 시선을 끄는 스페셜 포스터 2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스텔라'는 1940년대 독일, 비극의 역사 속에 숨겨진 인물 ‘스텔라 골드슐락’의 충격 실화를 다룬 작품.

공개된 2종의 스페셜 포스터는 역사 드라마 특유의 묵직함이 느껴지는 빈티지 톤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2종 가운데 첫 번째 스페셜 메인 포스터는 국내 메인 포스터의 영문 버전으로 ‘금발의 유령’이란 별칭이 꼭 맞는 주인공 ‘스텔라’(폴라 비어)의 강렬한 시선을 마주할 수 있다. 두 번째 스페셜 빈티지 포스터는 유리문을 사이로 누군가를 마주하고 있는 ‘스텔라’와 그의 연인이자 동료인 ‘롤프’(야니스 니에브외너)의 모습을 담고 있다. 기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는 독특한 구도로 작품과 상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2종 포스터 공통으로 상단에는 믿기 힘든 주인공의 파란만장한 인생담에 기초한 작품임을 강조하는 ‘BASED ON TRUE EVENTS’(실제 사건을 바탕으로)라는 카피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이번에 공개된 2종의 스페셜 포스터를 소장할 수 있는 현장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스페셜 메인 포스터는 CGV에서 스페셜 빈티지 포스터는 일반 극장에서 각각 개봉일인 5월 22일(수)부터 영화 관람객 대상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특히, 스페셜 빈티지 포스터는 타이틀 부분 금박 후가공이 더해져 영화 팬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전망이다. 포스터별 현장 증정 이벤트 진행 극장 및 수령 방법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영화 공식 인스타그램(@musee_ent)과 CGV 홈페이지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객으로 하여금 극과 극의 딜레마를 자아내며 오랜 여운을 선사할 영화 '스텔라'는 최대 추정 3,000여명의 유대인을 나치에 밀고한 혐의로 재판을 받은 유대인 ‘스텔라 골드슐락’의 굴곡진 인생담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작품. 크리스티안 펫졸드 감독의 '운디네'로 베를린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폴라 비어가 시대의 광풍 속에 생존과 타락을 넘나드는 양면적 캐릭터 ‘스텔라’로 완벽 변신해 설득력 있는 연기로 극의 몰입감을 견인한다.

개봉 기념, 스페셜 포스터 공개 및 현장 증정 이벤트를 확정하며 기대감을 집중시킨 '스텔라'는 오는 5월 22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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