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5월 극장가에서 전 세대를 아우른 유일무이 영화로 호평 받은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2050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은 세대별 관람 포인트를 전격 공개했다..

# 2030 관객, 스크린에서 펼쳐지는 스펙터클한 재미!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2030 관객들을 사로잡은 관람 포인트는 단연코 큰 스크린에서 즐길 수 있는 스펙터클한 재미를 꼽을 수 있다. 자연과 조화롭게 살아가는 독수리 부족의 유인원 ‘노아’가 인간 소녀 ‘노바/메이’와 힘을 합쳐 완전한 군림을 꿈꾸는 유인원 ‘프록시무스’에 대적하는 모험은 광활한 자연 광경에서 스펙터클하게 펼쳐져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마치 실재하는 듯 생동감 넘치는 유인원들의 캐릭터와 인간 문명이 사라진 자연 본연의 모습은 경이로운 비주얼로 그려졌다. 여기에는 세계적인 VFX 스튜디오 Wētā FX의 진일보한 기술력이 뒷받침되었다. 모션 캡처 기술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퍼포먼스 캡처 기술을 적용한 이번 작품은 1,500개의 컷 중 VFX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컷은 단 30개에 불과, 최첨단 기술력의 정점을 담아냈다. 이점이 2030 세대들을 완벽히 사로잡은 장점으로 꼽혔다.

또한 '메이즈 러너' 시리즈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웨스 볼 감독이 연출을 맡아 캐릭터들의 섬세한 심리 묘사는 물론 긴장감 넘치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그려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도 이어졌다. 캐릭터, 스토리, 세계관까지 완전히 새롭게 펼쳐져 2030 관객들의 진입장벽을 없앤 이번 작품은 환상적인 비주얼 스펙터클로 관객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혹성탈출'이라는 레전드 프랜차이즈의 새로운 출발을 다시금 같이 할 수 있다는 특별함을 더한 이번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열기는 앞으로도 지속될 전망이다. 

# 4050 관객, 깊이 있는 메시지와 질문을 남기는 품격 있는 블록버스터!

4050 관객들을 사로잡은 포인트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가 던지는 메시지에 있다. '혹성탈출' 프랜차이즈가 명작이라는 명맥을 이어간 데에는 인간과 유인원의 공존, 휴머니즘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가 자리하고 있다. ‘노아’와 ‘노바/메이’는 자신만의 제국을 꿈꾸는 강력한 지배자 ‘프록시무스’에게 함께 대적했지만 서로 목표가 달랐고 결국 다른 길을 걷게 되며 작별 인사를 나눈다. 이러한 전개는 리부트 3부작에서 인간과 공존을 꿈꿨지만 가족을 잃고 전쟁을 선포하게 된 ‘시저’를 떠올리게 하는 한편, 앞으로 ‘노아’가 어떤 길을 걸어가게 될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인간과 유인원의 공존에 대한 화두를 던진다. 이처럼 관람 이후에 강렬한 여운을 선사하는 이번 작품은 볼거리에만 치중된 타 블록버스터들과 차별성을 보여주며 중장년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여기에 이전 작품을 그리워할 팬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이스터에그들은 이번 작품 곳곳에 포진되어 특별한 관람 포인트로 작용했다. 전설적인 존재로 남은 ‘시저’의 가르침은 이번 편에서 오랑우탄 ‘라카’를 통해 ‘노아’에게 전해지고 ‘라카’는 인간을 경계하는 ‘노아’에게 인간 소녀를 소개하며 ‘노바’라는 이름을 지어준다. 리부트 3부작 중 '혹성탈출: 종의 전쟁'에서 유인원들과 동행하는 어린 소녀의 이름이 ‘노바’였던 바, 인간과 유인원의 연결고리가 되어주는 중요 캐릭터로 '혹성탈출' 시리즈 팬들의 흥미를 더하는 요소로 꼽힌다.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진화한 유인원과 퇴화된 인간들이 살아가는 오아시스에서 인간들을 지배하려는 유인원 리더 ‘프록시무스’ 군단에 맞서, 한 인간 소녀와 함께 자유를 찾으러 떠나는 유인원 ‘노아’의 여정을 그린 작품. 전 세계, 전 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흥행 열기를 더해가는 영화 '혹성탈출: 새로운 시대'는 지금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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