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450만 뉴요커들의 열띤 지지를 얻었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영화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에 부응하기 위해 멀티플렉스 극장 4사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갓 스물이 된 극장 알바생 ‘마고’가 고양이를 키우는 남자 ‘로버트’를 만나 설렘과 공포 사이, 심장이 멎을 듯한 데이트를 하게 되는 로맨스릴러 '캣퍼슨'이 개봉 전부터 쏟아지는 영화를 향한 관심과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멀티플렉스 극장 4사와 함께 하는 티켓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6월 14일(금) 오후 2시 오픈 예정인 메가박스 빵원티켓을 시작으로 같은 날 오후 3시 씨네Q 0원딜, 오후 4시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가 진행될 예정이며 6월 17일(월) 12시 CGV 서프라이즈 쿠폰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관객들의 예매 열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티켓 프로모션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각 극장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 및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39회 선댄스 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 초청으로 전 세계에 첫선을 보였던 '캣퍼슨'은 "로맨스릴러의 진화"(필링 필름), "올해 최고의 기대작"(더 플레이리스트), "역사상 가장 대담한 영화"(더 랩), "황홀한 난장판"(디사이더), "완전한 서스펜스 스릴러"(데일리 닷), "의심할 여지없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영화"(할리우드 리포터) 등 주요 매체들의 극찬을 받은 것은 물론, 미국 대표적인 주간지인 '뉴요커'의 온라인판에서 역사상 최다 조회수인 450만을 돌파한 동명의 인기 단편소설을 원작으로 '나를 차버린 스파이'의 감독 수잔나 포겔이 영화화하여 영화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 '코다'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에밀리아 존스와 에미상에서 [오징어 게임]과 경합하여 작품상을 수상했던 [석세션]에서 활약한 배우 니콜라스 브라운이 '캣퍼슨'에 함께 주연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규모 티켓 프로모션 이벤트을 확정하며 기대감을 고조시키는 '캣퍼슨'은 다가오는 6월 19일부터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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