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거대 괴수가 등장하는 스릴러 영화 '루프 트랙'이 커다란 눈동자를 배경으로 일촉즉발의 긴장감이 느껴지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오는 7월 4일 개봉을 확정했다.

도시와 사람에게서 도피하기 위해 미지의 숲 속으로 트래킹을 떠난 '이안'이 자신을 쫓는 불길한 무언가를 느끼며 시작되는 거대 괴수 스릴러 '루프 트랙'이 오는 7월 4일 개봉을 확정하고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수의 눈동자 속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남자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루프 트랙'은 예측할 수 없는 스릴러 장르로 거대한 괴수의 등장은 물론 긴장감이 넘치는 이야기로 단번에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뉴질랜드 박스오피스 TOP 10에 오르며 자국에서의 흥행에 성공하며 세계 각국에 웰메이드 괴수 영화로서 소개되며 인정받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를 대표하는 감독 토마스 세인스버리는 주연까지 맡으며 기대감을 더하고 '호빗' 시리즈, '메가로돈', '공각기동대 : 고스트 인 더 쉘' 등에 다양한 영화에 출연한 검증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관심을 집중 시킨다.

한편, 개봉 소식과 함께 공개된 '루프 트랙'의 메인 포스터는 혼란스러운 표정의 주인공 '이안'의 모습이 거대 괴수의 눈동자에 담겨 있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유발한다. 뿐만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미지의 숲"이라는 카피는 '이안'을 쫓는 정체 모를 존재에 대한 두려움이 그를 어떻게 얽매여올지 궁금증마저 더한다. 미지의 숲을 향한 그들의 앞에 나타난 괴수의 존재는 과연 무엇일지, 또 불길한 감정 속에 천천히 실체를 드러내며 숨통을 조여오는 긴장감이 어떻게 표현될 것인지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상상하게 만들며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웰메이드 스릴러 영화로 세계 각국에 소개되며 올여름을 긴장감 넘치게 사로잡을 영화 '루프 트랙'은 오는 7월 4일 개봉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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