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제15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 제12회 무주산골영화제 공식 초청작인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이 개봉 전부터 관객 호응을 이끌어내는 가운데, CGV 경기인디시네마 배지 프로모션까지 공개하며 눈길을 끈다.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은 2004년 K리그를 뒤흔든 안양 LG치타스 연고지 이전 사태 이후, 팀을 되찾기 위해 나선 서포터즈 RED의 드라마보다 더 드라마 같은 여정을 담은 이야기이다.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은 팀을 향한 서포터즈 RED의 이야기를 통해 K리그 내 축구 서포터즈의 존재감을 탁월히 조명, 축구 서포터즈에 집중한 새로운 스포츠 무비의 등장을 알렸다. 시사회를 통해 작품을 먼저 만나본 관객들은 “비단 안양 서포터즈들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축구를 사랑하는 K리그 모든 서포터즈들의 이야기” (인스타그램, ch****), “보다 보면 눈물이 난다. 그 끝에 있는 사랑이 너무 절절하게 느껴져서” (인스타그램, to******), “무언가에 미쳐본 사람만이 느낄 수 있는 아름다운 시간들을 만날 수 있는 작품” (네이버, 리**), “보면서 안양 서포터즈가 되고 싶었” (CGV, 린*), “축구를 몰라도 서포터즈들의 순수한 마음이 느껴져서 눈물났음ㅠㅜ 누군가를 응원하는 마음들은 다 사랑이야” (CGV, 라*), “낭만 축구 그 자체.. 이게 진정한 사랑 영화다” (CGV, aa*) 등의 극찬을 자아내며 FC안양을 위해 온 힘을 다하는 서포터즈 RED의 진심 어린 애정에 감탄을 보냈다.

한편, 경기인디시네마와 함께하는 CGV 배지 이벤트도 이어진다. 서포터즈 RED를 상징하는 홍염과 구호 ‘SUKHAVATI(수카바티)’, ‘FC安養(안양)’, ‘極樂(극락)’이 붉은 배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렬한 인상을 선사, 영화에 담긴 서포터즈 RED의 순도 높은 열정을 환기한다. 이 배지는 개봉주인 8/2(금)부터 전국 CGV아트하우스 전용관에서 '수카바티: 극락축구단' 관람 후, 티켓 및 아트하우스 클럽 회원임을 인증한 관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증정된다.

극장가를 보랏빛으로 물들이며 과거의 낭만을 일깨울 영화 '수카바티: 극락축구단'은 오는 7월 31일 개봉하여 관객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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