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압도적 스펙터클을 예고하며 8월 극장가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른 '트위스터스'가 ‘토네이도 본격 해부’ 영상을 공개했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 '트위스터스'가 디테일한 제작 과정이 담긴 ‘토네이도 본격 해부’ 영상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토네이도로 유명한 오클라호마에서의 생생한 촬영 현장을 담아내 화제를 모은다. 시작과 함께 갑자기 친 번개에 “타이밍 좋은데요?”라는 데이지 에드가-존스(케이트)의 말은 오클라호마의 날씨가 영화의 현실감을 한층 끌어 올렸음을 알려 준다. 또한 정이삭 감독은 “원작은 저 개인적으로도 의미가 컸어요. 왜냐하면 그 배경이 제가 살던 곳 근처였거든요” 라며 원작 '트위스터'를 오클라호마에서 촬영하게 된 이유를 밝혀 영화에 특별한 의미를 더했다. 이어 안소니 라모스와 브랜든 페레라는 오클라호마에서의 첫 날 밤 겪었던 매서운 날씨에 대해 이야기와 실제 스톰 체이서였던 보조 출연자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한층 리얼한 토네이도가 선사할 최고의 영화적 체험을 기대케 한다. 마지막으로 “호기심을 자극하고 우리가 당연하게 여기는 세상을 새롭게 보이게 하죠”라며 '트위스터스'만의 매력을 밝힌 글렌 파월의 말은 어디서도 본 적 없는 토네이도를 스크린에 빈틈없이 담아낸 '트위스터스'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다.

‘토네이도 본격 해부’ 영상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영화 '트위스터스'는 8월 14일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