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전 세계 셀럽들이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의 명장면으로 손꼽히는 오프닝 댄스씬을 따라하는 ‘데드풀 오프닝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어 대세 무비 행보를 굳건히 하고 있다. 

개봉 2주만에 글로벌 박스오피스 TOP 2에 등극하며 놀라운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의 오프닝 댄스씬이 챌린지로 유행하며 SNS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이번 작품의 오프닝은 2000년대 전 세계를 풍미한 보이그룹 NSYNC의 명곡 ‘Bye Bye Bye’에 맞춰 펼쳐지는 ‘데드풀’의 현란한 춤사위와 강렬한 쾌감을 전달하는 액션이 완벽 결합해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에 해외 팬덤을 중심으로 각자의 개성을 담아낸 ‘데드풀 오프닝 챌린지’가 유행하며 이번 작품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다. 그 중 ‘Itsnathanlust’ 계정의 챌린지 영상은 유튜브 조회수 243만 회를 돌파하는 등 놀라운 인기를 자랑해 하나의 대세 문화로 자리매김 했음을 알 수 있다.

국내 셀럽들 역시 ‘데드풀 오프닝 챌린지’에 동참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워터밤에서 '데드풀과 울버린'에 대한 팬심을 고백하며 화제를 모았던 가수 강다니엘은 자신의 SNS에 “자꾸 생각나는 이 장면.. 극장에서 보고 나면 이 춤이 생각날 거예요”라는 멘트와 함께 열정적으로 오프닝 댄스를 재현하는 영상을 게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내한 당시에 '데드풀과 울버린' 에 영감을 받은 퍼포먼스를 선보인 댄스 크루 HOOK 멤버들 또한 챌린지에 참여해 더위를 날려주는 시원한 댄스를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고 있다. 이외에도 드랙퀸 크리에이터 보리, 유튜버 큐영 역시 자신만의 개성을 살려 댄스 챌린지에 참여하는 등 국내에서도 챌린지 열풍이 계속되고 있다. 여기에 “머릿속에서 데드풀 춤추는 게 아직도 안 잊혀지네ㅋㅋㅋㅋㅋ마블 최고의 인트로”(sin****_유튜브), “데드풀이 어떤 캐릭터인지 바로 알 수 있는 역대급 오프닝”(ji****_유튜브), “노래도 신나고 춤도 즐겁고 무엇보다도 전투씬이 너무 참신했음 진짜 여러모로 상상조차 못했달까”(st****_유튜브) 등 팬들의 반응도 계속 이어지고 있어 신드롬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글로벌 대세 중의 대세로 뜨거운 열기를 더해가고 있는 도파민 폭발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은 다채로운 포맷으로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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