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오는 9월 5일 개봉 예정인 2024년 최고의 청춘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이 유명 예술인들의 극찬 세례로 화제를 모은다.

'룩백'이 일본 개봉 이후 일반 관객뿐만 아니라 유명 감독들과 예술인들의 호평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룩백'은 그림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어진 두 소녀의 아름다운 우정을 그린 성장 애니메이션. '룩백'은 일본의 차세대 천재 만화가로 떠오른 후지모토 타츠키의 [룩백]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 영화로, 일본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 84만 명, 흥행수입 14억 엔을 돌파하며 상영관을 확대하는 등 흥행 질주를 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일본 유명 감독들과 게임 프로듀서, 미술 작가 등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예술인들의 극찬이 이어지고 있어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영화 '기생수', '고질라 마이너스 원', '도라에몽: 스탠바이미' 등을 만든 야마자키 다카시 감독은 “창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느끼게 될 여러 가지 감정들을 다룬다. 모든 출연진과 스태프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 작품!”이라며 제작진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스튜디오 지브리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는 “누구를 위해 그리는가? 영화 속에 그 답이 있다”라며 임팩트 있는 평을 남겼고, 메탈 기어 시리즈를 제작한 세계적인 게임 프로듀서 코지마 히데오는 “최근 10년간 본 애니메이션 중 가장 눈에 띄는 인상적인 작품이다. 실사보다도 풍부한 애니메이션만의 표현과 감성에 두근거렸다”라고 역대급 애니메이션이 탄생했음을 예고하는 극찬을 남겼다. 

영화 '음악'을 만든 인디 영화 감독 이와이사와 켄지는 “순수하게 그림을 그리는 것에 대한 기쁨과 괴로움, 서투름의 감정이 화면 가득 채워져 어느 순간 잊고 있었던 그 시절의 모든 감정을 떠오르게 한다. 매우 훌륭한 영화였다”라며 다채로운 감정을 체험할 수 있는 영화라는 호평을 보냈다.

세계적인 예술인들의 극찬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영화 '룩백'은 오는 9월 5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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