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제임스 본드’보다 긴 역사를 지닌 헐리우드의 아이콘 ‘래시’의 신작 '래시: 뉴 어드벤처'가 9월 12일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2일, 세상을 감동시킨 명견 ‘래시’가 영화 '래시: 뉴 어드벤처'로 극장에 컴백한다. 개봉 확정과 함께 메인 예고편이 공개되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영화는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감동적인 스토리를 담아내며, 영화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길 예정이다. 영화 '래시: 뉴 어드벤처'는 휴가를 맞아 친척 집에 방문한 '플로'와 강아지 ‘래시’가 납치된 강아지 '피파'를 찾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 어드벤처 가족 드라마이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영화의 주요 장면들을 통해 ‘래시’와 친구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과 감동을 담고 있다. 예고편에서는 여러 마리의 강아지들이 철창에 갇혀 있는 모습이 포착되며, 사건의 긴박함을 암시한다. ‘플로’와 친구들이 ‘래시’와 함께 납치된 강아지들을 구출하려는 모습도 담겨 있다. 특히, 주인공 ‘래시’는 수상한 커플이 밴에 강아지를 넣는 장면을 목격하고, 스스로 납치되는 용감한 선택을 하여 진한 감동을 이끌어낸다. 이러한 순간들은 이번 영화의 핵심 테마인 우정과 용기를 잘 표현하고 있다. 또한, 영화의 시각적 매력을 더하는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따뜻한 가족의 이야기가 예고편에 고스란히 담겨 있다.

주인공 ‘래시’는 헐리우드 명예의 거리에 입성하여 당당하게 ‘발자국’을 남긴 강아지로, 美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지난 100년간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끼친 스타 100인’에 뽑히기도 했다. 이번 ‘래시’ 유니버스의 신작 '래시: 뉴 어드벤처' 또한 독일 어린이 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여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오랜 시간 큰 사랑을 받아온 ‘래시’의 신작 '래시: 뉴 어드벤처'는 9월 1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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