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캐치! 티니핑]의 첫 번째 영화 '사랑의 하츄핑'의 주말 흥행 포텐이 터지면서 개봉 5일째 35만 관객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이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8월 11일 오전 7시, 누적 관객수 356,707명을 기록했다. 개봉 5일째를 맞이하자마자 35만 관객을 돌파한 '사랑의 하츄핑'은 지난 2011년 7월 28일 개봉 후 4일 만에 30만, 총 220만 관객을 동원하며 13년 간 역대 K-애니메이션 최고 흥행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마당을 나온 암탉'과 비슷한 흥행 레이스를 펼치고 있다. 무엇보다 '사랑의 하츄핑'은 실사 대작 위주였던 여름 극장가 기존 흥행 공식을 완벽히 깨고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로서 진면모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입소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35만 돌파 소식과 함께 공개된 흥행 인증사진에는 '사랑의 하츄핑'의 입소문 돌풍의 주인공 하츄핑이 자리했다. 관객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캐릭터 하츄핑의 모습이 영화배우들 못지않은 아우라로 눈길을 끈다. 

영화 '사랑의 하츄핑'을 관람한 관객들은 “조카 보여주려고 갔는데 내가 울고 있었다”, “29세 남성인 나의 심금을 울리는 영화였다”, “한국판 겨울왕국이었다”, “처음 본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버렸다”, “OST가 너무 좋아서 N차 관람하고 싶다”, “40대 아빠도 울면서 관람한 영화” 등 세대와 성별을 가리지 않는 다양한 관객들의 호평을 남기고 있다. 또한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사랑의 하츄핑' 관람후기 인증’이 일종의 밈처럼 이어지고 있어 유아동 애니메이션이 아닌 전세대가 즐길 수 있는 가족 영화임을 입증 중이다. '사랑의 하츄핑'은 CGV 골든에그지수 98%, 롯데시네마 관람객 평점 9.8점, 메가박스 관람객 평점 9.6점 등 객관적인 입소문 지표에서도 매우 높은 평점을 유지하고 있다.

'사랑의 하츄핑'은 운명의 소울메이트를 찾아 나선 ‘로미’와 ‘하츄핑’의 첫 만남을 그린 애니메이션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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