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2024년 월드와이드 흥행 3위 등극에 이어 국내 박스오피스 역주행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4'가 개봉 3주 차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악당 짓에서 손 떼고 악당 전담 처리반 AVL이 된 ‘에이전트 미니언즈’와 ‘그루 주니어’의 탄생으로 능력치 상승한 ‘그루 패밀리’가 ‘그루’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 탈옥한 빌런 ‘맥심’을 막기 위해 펼쳐지는 미니언-파서블 블록버스터 '슈퍼배드 4'가 개봉 3주 차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장기 흥행 레이스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배드 4' 는 지난 토(10일), 일(11일) 이틀 연속 외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주말 3일간(8/9~8/11) 116, 119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395,707명을 기록하며 주말 외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면서 꾸준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레전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운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 '슈퍼배드 4'에 대해 “'슈퍼배드 4' N차러, 이번 여름은 슈퍼배드 4와 함께”(인스타그램_mo***), “슈퍼 N차러, 귀엽고 사랑스러운 미니언즈 보러 극장으로 고고”(인스타그램_yu***), “'슈퍼배드 4' 넘 재밌음. 자막으로 봤는데 더빙으로 한 번 더 봐야겠음”(X_wt***), “'슈퍼배드 4' 한번 더 보고 왔습니다.재밌더라구요”(X_ba***) 등 관객들의 N차 관람 인증과 호평 역시 계속되고 있어 '슈퍼배드 4'의 장기 흥행 레이스는 앞으로도 멈춤 없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올여름 흥행 강자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영화 '슈퍼배드 4'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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