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큐렌들리 호러 무비 '이매지너리'가 팝업의 메카인 성수에서 카페 웜브라운과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블룸하우스의 마스코트 호러 흥행을 이어갈 기대작 '이매지너리'는 지하실에서 발견한 곰인형 '천시'와 상상친구가 된 ‘앨리스’가 의문의 게임 리스트를 완성해 가면서 벌어지는 오싹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이매지너리'가 팝업의 중심지인 성동구 연무장길에 위치한 디저트 카페 웜브라운과 컬래버레이션을 8월 12일(월)부터 8월 25일(일)까지 진행한다. 이로써 CGV 용산아이파크몰의 ‘천시 하우스’ 포토존에 이어 마성의 호러 마스코트 ‘천시’를 만날 수 있는 또 하나의 명소가 탄생했다.

이번 컬래버를 통해 카페 웜브라운은 영화 '이매지너리'의 유니크한 카아트로 멋지게 탈바꿈했다. 전면에서부터 친구 모드의 ‘천시’와 악마 모드의 ‘천시’가 나란히 반겨주며, 출입문에는 영화 속 ‘천시’와 ‘앨리스’의 오싹한 플레이타임이 펼쳐지는 ‘파란 문’을 비롯한 의미심장한 낙서와 메시지로 꾸며졌다. 카페 내부에서도 다양한 영화 관련 아이템을 발견할 수 있다. 그중 마스코트 ‘천시’의 두 얼굴을 담은 양면 부채는 카페 방문객에게 선착순 무료로 증정된다.

이번 컬래버을 위한 한정판 메뉴인 ‘이매지너리에이드’도 출시됐다. 마스코트 ‘천시’의 이중성을 상징하는 두 개의 젤리곰으로 장식된 새콤달콤한 오렌지 레몬 맛 음료는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할 것이다. 팝업 기간 동안 카페 방문을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오픈했다. 해당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화 공식 SNS(@allstar_films)에서 확인할 수 있다.

176만 뷰를 기록 중인 화제의 런칭 쇼츠부터 영화의 마스코트 ‘천시’에 대한 관심이 급상승한 가운데, 독보적인 마스코트를 내세운 다채로운 이벤트로 예비 관객의 눈길을 사로잡은 큐렌들리 호러 '이매지너리'는 8월 28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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