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이 8월 28일 개봉을 확정하고, 대륙을 가로지르는 모험심과 대배우들의 코믹 액션 연기를 한가득 기대하게 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중국 황제의 딸이 쿠데타로부터 도망쳐 갈리아의 용감한 두 전사에게 도움을 청하면서 일어나는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이 8월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초호화 캐스팅과 대륙을 가로지르는 모험기가 기대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영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은 기원전 50년 갈리아의 용감한 두 전사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반역자들의 쿠데타로부터 도망친 공주의 요청으로 ‘어딘지 모르는’ 곳으로 함께 가게 되는데, 그 곳에서 새로운 정복에 목마른 로마 황제를 상대로 만나 전쟁에 도움을 주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프랑스 국민 만화 ‘아스테릭스’를 원작으로 하고 있는 영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은 여섯 번째 실사화 작품으로, 작년 현지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 달성, 개봉 첫 주에만 1,500만불의 수익을 기록하며 국민만화로서의 위력을 보여주었다. 해외 개봉 당시 “가족형 오락영화로서 높은 제작 가치와 신선한 스토리로 구성되어있다”(Times), “영화의 큰 줄거리를 미묘하게 조정하면서도 장점을 포기하지 않는다”(Fotogramas) 등 언론의 찬사와 함께, “쉬지 않고 웃었다”(@IMDB_jonatha***), “원작 만화에 충실하여 영혼을 숨쉬게 하는 영화”(@IMDB_charli***),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최고의 영화”(@Letterboxd_mango***), “훌륭한 촬영과 스토리를 갖춘 유쾌한 영화”(@Letterboxd_Jamin***) 등 높은 재현율과 코미디에 대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바 있다.

한편, 공개된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의 메인 포스터는 갈리아의 두 전사 ‘아스테릭스(기욤 까네)’와 ‘오벨릭스(질 를르슈)’의 장난끼 넘치는 표정과 함께 전 세계를 제패하고자 하는 로마 황제 ’시저(뱅상 카셀)’와 ‘클레오파트라(마리옹 꼬띠아르)’의 욕망 가득한 인상이 시선을 끈다. 그들 주변으로 황제의 딸 ‘사스이(줄리 첸)’ 그리고 그녀의 호위무사 ‘탄탄(리아나 체아)’이 무술을 하는 듯하는 자세를 취하고 있어 로마제국의 기마전부터 무협까지 다채로운 액션이 기대된다. 여기에 “어딘진 모르지만 하여간 전쟁이다”라는 카피가 웃음을 불러일으킴과 동시에 그들의 모험이 앞으로 어떻게 진행될지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인다.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대감을 불러일으키는 어드벤처 액션 코미디 '아스테릭스: 더 미들 킹덤'은 8월 2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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