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대한민국 정부에 남북의 대화를 요구하는 다큐멘터리 '판문점'이 14일, 오늘부터 극장 동시 IPTV 및 VOD 서비스를 시작해 안방극장에서도 만날 수 있다.

영화 '판문점'은 세계 유일, 의지만 있다면 언제든 남북이 만나 대화할 수 있는 유일한 공간인 ‘판문점’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일깨우기 위한 대국민 프로젝트 다큐멘터리이다. 

'김복동' 송원근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배우 박해일의 내레이션으로 주목 받았다. 남북 대화의 창구였던 판문점의 70년 역사를 방대한 양의 미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했다. 판문점을 직접 경험한 세대는 물론, 교과서에서만 보았던 젊은 세대들에게도 감흥을 주어 한반도에 다시 평화가 찾아오려면 필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판문점에서의 대화임을 각인시켰다. 이에 관객 평점의 지표인 에그 지수 97%라는 만점에 가까운 호평을 이끌었다.

관객들의 극찬을 받은 영화 '판문점' 극장 동시 IPTV & VOD 서비스는 14일부터 IPTV(KT GENIE TV, SK Btv, LG U+ TV), 홈초이스(케이블TV VOD), 네이버 시리즈온, WAVVE, 구글플레이, KT skylife, 쿠팡플레이, 웹하드, 왓챠 등에서 서비스된다.

한반도를 살아가는 모두가 관람해야 할 영화 '판문점'은 극장과 함께 안방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