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원맨'이 오는 9월 4일 개봉해 관객들과 만나는 가운데, 원맨액션의 대표주자 리암 니슨에게 다시금 이목이 쏠린다.

리암 니슨은 압도적인 연기력과 강렬한 액션을 통해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할리우드 대표 배우로, 제66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7관왕에 빛나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걸작 '쉰들러 리스트'에서 주연 ‘오스카 쉰들러’ 역을 맡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의 주목을 받았다. 데뷔 후 지금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고 종횡무진하며,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으로 스크린을 압도하는 리암 니슨은 특히 '테이큰' 시리즈를 통해 할리우드 원맨 액션의 대표주자로 자리잡았다. '테이큰'에서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혼자서 괴한들을 쓸어버리고 휘몰아치는 총격 액션을 선보이는 등 통쾌한 액션 복수극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논스톱''커뮤터''어니스트 씨프' 등 수많은 액션 작품을 통해 액션 스타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처럼, 뛰어난 연기력뿐 아니라 강렬한 액션을 통해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할리우드 액션 스타 리암 니슨이 오는 9월 4일, 하드보일드 액션 '원맨'을 통해 극장을 찾는다. '원맨'은 과거를 묻고 은둔하던 전설의 킬러가, 어린 소녀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전쟁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하드보일드 액션.

영화 '원맨'은 제80회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서, 은퇴한 베테랑 킬러 ‘핀바 머피’(리암 니슨)가 모든 것을 끝내기 위해 다시 총을 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리암 니슨이 '테이큰' 시리즈에서 보여주었던 카타르시스가 폭발하는 액션부터, '쉰들러 리스트'에서 선보인 관객의 몰입도를 끌어올리는 감정 연기가 총집약된 작품이다. 갑자기 들이닥친 괴한들에 의해 평화로웠던 일상이 전쟁터로 변하고, 한 소녀를 지키기 위해 마지막 전쟁에 뛰어든 그가 선사하는 거침없는 총격 액션이 짜릿한 액션 쾌감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날려버리는 폭발 신까지 선보이며 '테이큰' 시리즈의 뒤를 잇는 압도적인 액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리암 니슨의 또 다른 레전드 캐릭터의 탄생을 알릴 하드보일드 액션 '원맨'은 오는 9월 4일 극장에서 개봉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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