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올가을 극장가를 휩쓸 케이퍼 무비 '캐시 아웃'이 9월 12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케이퍼 무비 '캐시 아웃'이 9월 12일 개봉을 확정하고, 존 트라볼타의 압도적 카리스마와 인생 마지막 한탕을 기대하게 만드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캐시 아웃'은 은퇴한 강도단의 보스이자 완벽한 설계자 ‘메이슨’(존 트라볼타)이 팀원들이 망쳐버린 은행 강도 현장을 마주하고, FBI에 맞서 마지막 한탕을 성공시키려는 케이퍼 무비. 영화는 엉망이 되어버린 강도 현장에서 인생 최대 한탕을 성공시키기 위해 플랜 B를 실행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작전을 그린만큼 거친 현장감과 스릴 넘치는 긴장감을 선사하며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안길 예정이다.

개봉 확정과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은퇴한 강도단의 보스이자 완벽한 설계자인 ‘메이슨’ 역을 맡은 존 트라볼타의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도시 야경과 그곳에 흩뿌려지는 달러 지폐를 배경으로 실패한 작전 속 모든 것이 엉켜버린 상황에서 팀 동료들을 구하고 마지막 작전을 성공시키기 위한 ‘메이슨’의 단단한 눈빛은 이후 벌어질 예측 불가한 전개를 기대하게 만든다. 

또한 [섹스 앤 더 시티] 크리스틴 데이비스가 연기한 FBI 협상가이자 속내를 알 수 없는 ‘에이미’와 세계적인 힙합 그룹 ‘미고스’의 리더 퀘이보가 연기한 강도단 내 만능 해결사 ‘앤톤’이 ‘메이슨’의 뒤로 배치되어 있어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유쾌한 시너지를 느끼게 만든다. 여기에 ‘마지막 한탕을 위한 플랜 B가 시작된다’라는 카피는 즉석에서 만들어내는 새로운 작전을 실행하며 벌어지는 빠른 속도감과 기발한 전개로 그동안 케이퍼 무비에서 보지 못했던 색다른 즐거움을 예상하게 만든다.

통쾌하게 터지고 시원하게 훔치는 케이퍼 무비 '캐시 아웃'은 오는 9월 12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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