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고흐의 명작 속 어둠과 빛이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며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러빙 빈센트'가 밤의 감성을 가득 담은 에디션 스틸을 공개했다.

'러빙 빈센트'가 밤의 감성을 담은 스틸을 공개하며, 고흐의 명작 속 어둠과 빛을 스크린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러빙 빈센트'는 단순 고흐의 전기를 담은 영화가 아니라 고흐의 예술과 삶을 화려하게 재해석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서는 고흐의 그림 속 인물들이 그의 마지막 날에 벌어진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고흐의 작품에 담긴 깊은 감정과 이야기를 새롭게 이해하며, 영화의 극적 긴장감을 높인다. 영화적 재미와 예술적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여 관객들은 고흐의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한다. 2017년 개봉 당시 전 세계에서 큰 찬사를 받으며, 안시 국제애니메이션 페스티벌에서 관객상을 수상하고, 제30회 유러피안 필름 어워즈에서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에 선정되었다. 또한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후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과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번에 공개된 '러빙 빈센트' 밤의 감성 에디션 스틸은 고흐의 작품 속 밤의 풍경을 중심으로 그의 독특한 화풍을 생생하게 담아낸 장면들로 구성되어 있다. 고흐의 대표작인 ‘별이 빛나는 밤’을 비롯해 고요한 밤하늘 아래 펼쳐지는 풍경과 인물들이 고스란히 담긴 스틸은 고흐가 표현하고자 한 어둠 속의 빛과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고 있다. 관객들은 마치 고흐의 화폭 속으로 들어간 듯한 감동과 고흐의 화려한 붓터치, 독특한 색감이 스틸 속에서 빛을 발하며 그의 작품 속에서 느껴지는 고독감과 희망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영화를 통해서 그의 작품들이 가진 특별한 아름다움을 재발견하고 깊은 여운을 남긴다. '러빙 빈센트'는 고흐의 예술 세계를 스크린에서 다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밤의 감성 에디션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러빙 빈센트'는 9월 5일 CGV에서 고흐의 예술 세계를 다시 재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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