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28일 개봉하는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주연을 맡은 고아성 배우와 주종혁, 김우겸 청춘 3인방이 본격적인 홍보 활동에 나선다. 26일(월), MBC라디오 ‘이석훈의 브런치카페’(이하 브런치카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 SBS ‘나이트라인’에 연달아 출연한다.

'한국이 싫어서'의 고아성, 주종혁 배우가 오늘(26일) 브런치카페 생방송 및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최근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는 ‘한국이 싫어서’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연기자 선후배로서의 연기 호흡에 대해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한국이 싫어서'의 고아성과 주종혁이 함께한 브런치카페는 오전 11시부터 보이는 라디오와 MBC라디오 공식 유튜브 채널 므흐즈(mhz)에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함께할 수 있다.

이어 오후 2시에는 고아성, 주종혁 배우와 김우겸 배우까지 합류해 '컬투쇼'에 출연해 영화를 기다려온 팬 및 청취자들과 만난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이번 라디오를 통해 '한국이 싫어서'를 향한 호평과 관심, 열렬한 애정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영화를 기다려온 팬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고아성 배우는 자정을 넘겨 밤 12시 10분 방송되는 SBS ‘나이트라인’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커리어와 '한국이 싫어서'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한다. 또래 배우 주종혁, 김우겸의 호흡, 화기애애한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이 싫어서'의 장건재 감독과 고아성, 주종혁, 김뜻돌 배우가 개봉 첫 주 주말인 31일(토)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건대입구, CGV 왕십리, CGV 용산아이파크몰까지 개봉 기념 무대인사를 진행한다.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장강명 작가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여름의 판타지아', '5시부터 7시까지의 주희' 장건재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

'한국이 싫어서'는 관객의 열띤 호응과 관심 속에 흥행 청신호를 밝히며 8월 28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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