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고흐의 명작 속 어둠과 빛이 스크린에서 생생하게 살아나며 그의 예술 세계를 깊이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러빙 빈센트'가 공개되는 비주얼마다 황홀한 비주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페셜 포스터 2종과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러빙 빈센트'는 전 세계가 사랑하는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을 모티브로, 107명의 화가들이 10년에 걸쳐 그의 마스터피스 130여 점을 스크린에 재현한 아트버스터. 오는 9월 5일 CGV 재개봉을 앞두고 고흐의 예술 세계, 삶을 그린 진정한 걸작으로 다시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환상적인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는 스페셜 포스터 2종과 아트 디스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러빙 빈센트'는 고흐의 작품들에 담긴 감정과 이야기를 깊이 이해할 수 있게 하는 영화로, 그의 마지막 순간을 둘러싼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흥미진진하고 몰입감 있게 그려내 큰 사랑을 받았다. 고흐가 살았던 시대와 장소를 충실하게 재현하며 마치 그와 함께 그 시대를 여행하는 듯한 황홀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그 가운데 공개된 스페셜 포스터 2종은 고흐의 예술과 삶을 재해석하기 위한 영화의 시도를 반영했다. 고흐의 실제 작품을 모티브로 한 영화 속 장면을 신선한 구도로 구성한 ‘바라본다’ 포스터는 명화 액자 같은 느낌을 주며 각 인물들의 시선이 어디를 응시하는 지,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밤하늘’ 포스터는 빈센트 반 고흐의 미스터리한 죽음 따라가며 그에 대해 몰랐던 놀라운 사실을 발견해 가는 ‘아르망’과 우편 배달부 ‘조셉 룰랭’이 밤 하늘에 일렁이는 별빛을 함께 응시하는 뒷모습과 앞모습이 이어져 애틋한 감성을 선사한다.

예술에 대한 열정을 가감없이 캔버스에 쏟아낸 빈센트 반 고흐는 사후 세계적인 화가로 우뚝 섰다. 지금까지도 그의 작품은 다양한 콘텐츠로 변주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그의 대표작들을 전시 컨셉으로 볼 수 있는 ‘아트 디스플레이’ 영상 역시 특별한 감동을 준다. 강렬하고 화려한 붓터치, 화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색감이 생동감 있게 움직이며, 음악 돈 맥클린의 Vincent (Starry, Starry Night)와 어우러져 그의 작품들이 가진 특별한 아름다움과 정취를 다시 느끼게 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러빙 빈센트'는 9월 5일 CGV에서 고흐의 예술 세계를 다시 재현해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선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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