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28일 개봉한 영화 ‘문경’이 스크린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을 선사해 CGV 골든 에그 지수 94%를 기록하고, ‘무해한 사람들의 따뜻한 연대기’라는 평과 함께 관객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영화 ‘문경’은 쉼 없이 달려오다 번아웃된 직장인 문경이 충동적으로 떠난 경북 문경에서 만행 중인 비구니 스님 가은과 떠돌이 강아지 길순을 만나 2박 3일 동안 특별한 동행을 이어가는 이야기다.

개봉 후 네이버 네티즌 평점 10점 만점과 CGV 골든 에그 지수 94%를 유지하는 등 관객과 언론, 평단 모두에서 호평이 쏟아졌다. 영화를 본 실관람객들은 “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심신에 위로와 힐링을 안겨주는 영화. 잔잔한 듯 하면서도 내면을 고동치게 하는 스토리, 전개, 연기, 연출, 영상미, OST 등으로 눈과 마음을 맑게 해주는 청량감을 맛볼 수 있습니다”, “지친 직장인에게 피톤치드로 휴식을 주는 영화.. 길순이도 넘 귀여움 ㅠㅠ”, “영화 보는 내내 문경에 가고 싶었어요”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문경시는 문경 지역명이 들어간 첫 영화를 위해 제작비 지원과 촬영 협조를 아끼지 않았고, 영화 완성 후엔 문경 지역민을 위한 특별상영회를 열어 정겨운 지역 정서를 드러냈다. 이에 27일(화)엔 신동일 감독, 류아벨, 조재경 배우가 문경시의 특별시사회와 GV에 참석해 시 관계자와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마음을 표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문경’은 개봉 1주 차 특전도 선착순 증정하고 있다. ‘문경’의 비하인드 사진, 스틸 사진 등이 담긴 필름컷(4종 중 랜덤 1종)과 핀버튼(5종 중 랜덤 1종)이다. 해당 특전은 신동일 감독의 열혈 팬이 순수한 응원의 마음을 담아 특별 제작한 특전이다.

잠시 쉬어갈 용기를 주는 영화 ‘문경’은 28일(수)에 개봉해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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