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아내와 딸을 잃은 무당이 25년에 걸친 피의 복수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리얼리즘 오컬트 호러 '바리데기'가 9월 4일 개봉을 앞두고 특별한 이벤트들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최근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바리데기' 부적 카드 SET’ 굿즈는 영화 '바리데기'의 자문을 비롯해 촬영에도 참여한 실제 무속인 ‘부월동 매화만신 박애란’님이 직접 쓴 부적으로 제작돼 더욱 호기심을 모은다. 부적 카드 SET는 ‘재수부적’, ‘인연부적’, ‘소원부적’, ‘필원부적’ 총 4종으로 구성되어 각 부적의 효능과 상세한 사용법이 기재돼 리얼리티를 높였다. 수집 욕구를 자극하는 ‘'바리데기' 부적 카드 SET’는 개봉을 앞두고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 현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개봉을 기념해 '바리데기'의 이세원 감독과 주연배우가 총출동하는 릴레이 GV를 진행해 관객들의 반응이 뜨겁다. 지난 22일 성료한 ‘프리미어 GV’를 시작으로, 개봉주 시티극장에서 이세원 감독과 배우 황설아, 전지학이 참여하는 ‘스페셜 GV’, 필름포럼에서 이세원 감독과 배우 공정환, 황설아, 전지학이 참여하는 ‘신명나는 GOOD판 GV’ 등 릴레이 GV를 예고해 가장 한국적인 오컬트 호러에 대한 궁금증을 완벽하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영화를 조금 더 특별하게 기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예고해 화제를 모으는 '바리데기'는 9월 4일부터 극장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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