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자신이 원하는 삶을 주체적으로 바꿔나가는 청춘에 대한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 낸 영화 '한국이 싫어서'의 미공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주인공 계나를 연기한 고아성은 ”'한국이 싫어서'는 계나 뿐만 아니라 계나와 반대 지점의 지명과 같은 의견을 가진 분들, 반반의 의견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영화는 계나의 이야기를 통해 일방적으로 계나의 시선만 중요하다는 것이 아니라, ‘계나처럼 행복을 찾기 위해 나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해 생각하게 한다.

실제로 '한국이 싫어서'는 개봉 이후, 대한민국의 청춘들이 생각하는 행복을 현실적으로 담아내 관객들의 공감 어린 호평과 다양한 의견의 공존으로 이야기 거리를 만들어내며 입소문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공개된 미공개 스틸에는 뉴질랜드에서의 자유를 만끽하는 계나와 한국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지명,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재인 등 지금 대한민국의 청춘들의 초상이 담겨있다.

20대 후반의 ‘계나’(고아성)가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행복을 찾아서 직장과 가족, 남자친구를 뒤로하고 홀로 뉴질랜드로 떠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한국이 싫어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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