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육혈포 강도단' 포스터. ⓒJTN뉴스 [사진제공=전망좋은 영화사]

영화 '육혈포 강도단' 3월18일 개봉...나문희, 김수미 등  캐스팅

[JTN뉴스 윤보라 기자] 할머니 강도단의 활약상을 그린 영화 '육혈포 강도단'이 오는 3월 관객들을 찾아간다.

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평생지기 친구 사이인 세 할머니가 몇 년 동안 어렵게 모은 하와이 여행 자금을 은행에서 억울하게 도둑맞고, 그 돈을 되찾기 위해 은행 강도단이 되는 과정을 그린 코미디 영화.

이 작품에는 코믹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나문희, 김수미, 김혜옥 등이 캐스팅돼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문희는 강도단의 리더이자 바람잡이인 '정자' 역을, 김수미는 행동대장을 맡아 화끈한 입담과 걸쭉한 욕설을 자랑하며, 김혜옥은 총잡이로 변신한다.

이외에도 코믹 연기로는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임창정이 전직 은행강도이자 세 할머니를 은행 강도로 교육시키는 조교로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최고령 은행 강도단'이라는 소재와 신선한 캐릭터, 코믹한 전개로 무장한 영화 '육혈포 강도단'은 3월18일 개봉된다.


윤보라 bora@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