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범죄의 땅에 추락한 여전사가 그녀를 도와준 가족이 위험에 처하자 킬러의 본능이 다시 깨어나고 카르텔과 일당백의 전쟁을 벌이는 논스톱 폭풍 액션 '도미니크: 불사조'가 오는 11월 국내 개봉을 확정 짓고 여성 액션의 비장함이 느껴지는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도미니크: 불사조'는 범죄의 땅 콜롬비아에 우연히 추락한 킬러가 그녀를 도와준 가족이 위험에 처하자 킬러의 본능이 다시 깨어나 카르텔과 일당백의 전쟁을 벌이는 논스톱 폭풍 액션 영화.

영화의 무대가 되는 콜롬비아는 세계적으로 범죄율이 상당히 높은 나라 중에 하나이다. 2023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살인 범죄율이 25.7명으로 세계적으로 4위에 해당하는 범죄율이다. 이는 오랜 기간동안 세계 코카인 재배 및 마약 밀거래 중심지 역할을 하기에 가능한 범죄율로 여기에 더해 특정 소수의 부유층이 정치, 경제, 사회적 주도권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범죄율이 높다고 보고 있다. 이러한 사실을 바탕으로 '도미니크 피닉스'의 내용 역시 이런 콜롬비아의 현실을 반영한 액션을 그리고 있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자신이 몸 담았던 범죄집단에서 도망치기 위해 비행을 하다가 우연히 추락한곳은 범죄가 만연한 콜롬비아. 범죄를 막아야 되는 경찰서장이 오히려 범죄집단의 우두머리가 되어 주인공을 도왔던 가족을 위협하는 상황이 발생하자 주인공 ‘도미니크’는 자신이 가진 엄청난 싸움실력으로 경찰서장과 카르텔을 섬멸한다는 내용으로 현실을 반영한 통쾌한 액션으로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충분한 시각적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다양한 액션 영화에서 주연을 맡았던 ‘옥사나 올란’은 이번 영화로 그녀 출연작 중 최고의 액션장면을 선보였고 이를 위해 상당수준의 총기 훈련을 다시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그녀의 영화 속 액션장면은 여느 할리우드의 액션배우들 이상으로 놀라운 몸동작을 보여주며 영화의 재미를 한층 더 올려 준다. 악의 축이자 경찰서장으로 나오는 ‘모리스 콤프테’는 인기 범죄 드라마 '나르코스'에서도 경찰 서장을 맡은 바 있고 '브레이킹 배드', '엔드 오브 왓치' 등에서 잔인한 악당역을 주로 맡는 그야말로 악당 전문배우. 이번 영화에서 역시 막강한 권력을 가지고 범죄를 진두 지휘하지만 대범함 이란 찾아볼 수 없는 조잡한 성격의 악당의 모습을 너무나 잘 연기하여 관객들의 분노를 끌어올리는데 한몫을 하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무대가 되는 장소, 그리고 배우들의 철저한 메소드 연기는 영화의 내용을 당위성 있게 만들어 펼쳐지는 액션이 더욱 통쾌해지는 효과를 보여주어 영화를 기대하는 관객들에게 충분한 만족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우연히 범죄도시에 떨어진 여전사가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며 비장한 모습을 한껏 보여주고 있어 시선을 끈다. 영화속에서 도움을 주는 가족에게 정체를 밝히지 않지만 결정적인 복수의 순간에 자신의 실력을 선보이는 주인공 ‘도미니크’처럼 등의 독수리 문신을 보여주며 소총을 들고 있는 모습은 착한 이들은 당할 수밖에 없는 범죄가 만연한 콜롬비아라는 땅에서 같은 편이 되면 정말 믿음직한 느낌을 주기에 충분한 모습으로 그려졌다. 주인공 ‘도미니크’의 뒷배경에는 그녀가 타고가다 추락한 비행기를 보여주고 있어 우연히 떨어진 곳에서 정의를 위한 액션을 선보인다는 내용을 뒷바침 해주고 있다. ‘지옥에서 떨어진 천사 거침없이 상대한다!’와 ‘카르텔과의 전쟁을 선포한다!’라는 카피 역시 범죄도시에 떨어진 여전사가 엄청난 실력으로 악당 모두를 섬멸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어 관객으로 하여금 기대감을 느끼게 한다.

범죄의 땅 콜롬비아에 우연히 추락한 킬러가 그녀를 도와준 가족이 위험에 처하자 킬러의 본능이 다시 깨어나 카르텔과 일당백의 전쟁을 벌이는 논스톱 폭풍 액션 영화 '도미니크: 불사조'는 오는 11월 개봉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