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 되면 그녀는', 일본 대표 배우 3인이 전하는 그리팅 영상 공개

CULTURE > 영화

[영화] '4월이 되면 그녀는', 일본 대표 배우 3인이 전하는 그리팅 영상 공개

"연애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모두 담긴 러브스토리!"

[JTN뉴스 윤보라 기자] '스즈메의 문단속''괴물' 프로듀서로 유명한 카와무라 겐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4월이 되면 그녀는'이 주연 배우들의 메시지가 담긴 그리팅 영상을 공개했다.

결혼을 앞둔 4월, 사라진 약혼자 ‘야요이’를 찾기 위해 나선 ‘후지시로’가 10년 전의 첫사랑 ‘하루’가 보낸 편지를 통해 진실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해 가는 로맨스 드라마 '4월이 되면 그녀는'이 배우들의 인사말이 담긴 그리팅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4월이 되면 그녀는' 배우 그리팅 영상은 “여러분, 안녕하세요!”라며 친근한 한국어로 인사를 건네는 배우들의 모습으로 시작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극 중 사랑하는 사람을 찾아 나서는 여정을 시작하는 정신과 의사 ‘후지시로 슌’ 역의 사토 타케루부터, ‘후지’와 결혼을 약속했지만 어느 날 자취를 감춰버린 ‘사카모토 야요이’ 역의 나가사와 마사미 그리고 ‘후지’의 첫사랑이자, 갑자기 여행지에서 ‘후지’에게 편지를 보내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이요다 하루’ 역의 모리 나나까지 일본을 대표하는 주연 배우들의 인사말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다.

특히 사토 타케루는 '4월이 되면 그녀는'에 대해 “연애의 즐거움과 괴로움이 모두 담긴 러브스토리 입니다!”라고 이야기 하며, ‘사랑’이 사라져 가는 세상 속에서 ‘사랑’의 다채로운 측면을 보여주고 이를 통해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발견하는 영화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배우들은 “이 영화가 한국에서 개봉하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꼭 영화관에서 '4월이 되면 그녀는'을 관람해 주세요!”라는 진심 어린 당부를 전하며, 한국 개봉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주연 배우들이 전하는 인사를 담은 그리팅 영상을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더하는 영화 '4월이 되면 그녀는'은 11월 13일 롯데시네마 단독 개봉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