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함께일 때 가장 반짝이던 시절, 말괄량이 여고생 '샤오샤'와 전학생 '청이', 소꿉친구 '유즈' 세 사람의 얽히고설킨 첫사랑을 그린 청춘 로맨스 '여름날의 레몬그라스'가 이제 막 첫사랑을 시작한 두 청춘의 모습을 포착한 ‘첫사랑 모먼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교실, 말없이 서로를 마주한 ‘청이’(조우녕)와 ‘샤오샤’(이목)의 모습을 담았다. ‘샤오샤’를 바라보는 ‘청이’의 로맨틱한 눈빛은 모두의 학창 시절, 누구나 한 번쯤 경험했던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회상하게 한다. 또한 그와 마주하고 있지만 미처 눈을 마주치지 못하는 ‘샤오샤’의 모습은 첫사랑 앞에서 애써 덤덤한 척하던 그 시절 모두의 수줍은 마음을 고스란히 담아내 깊은 공감을 끌어낸다. 

“첫사랑의 법칙, 영원히 기억된다”라는 카피처럼, 절대 잊을 수 없는 첫사랑의 감정을 2024년에 소환하는 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올겨울, 대한민국을 설레게 한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부터 '상견니''나의 소녀시대'의 계보를 이어 다시 한번 대만 청춘 로맨스 신드롬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콤달콤한 첫사랑이 시작되는 순간을 포착한 ‘첫사랑 모먼트’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여름날의 레몬그라스'는 11월 27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