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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2월 12일 개봉!

#레드 헐크 #미스터리 빌런 #어벤져스까지! 글로벌 팬들의 기대 포인트 공개




[JTN뉴스 박선후 기자] 2025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단 하나의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오는 2월 12일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글로벌 팬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기대 포인트 TOP 3를 공개했다.


먼저 ‘레드 헐크’의 출격은 단연 모두의 관심이 쏠리는 포인트다. 공개된 예고편을 통해 알 수 있듯 레드 헐크는 엄청난 괴력을 지닌 캐릭터로 새로운 캡틴인 샘 윌슨과 치열한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무엇보다 레드 헐크는 마블 세계관 속 핵심 캐릭터이자 마크 러팔로가 연기한 기존의 ‘헐크’보다 어두운 면모와 지략을 지닌 캐릭터로 등장을 예고해 기대하게 한다. 외신 역시 “캡틴 아메리카와 레드 헐크의 싸움은 시각적으로 엄청난 재미를 선사할 것이며, 관객들의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숨겨진 이야기까지 가득하다”(Soapcentral)라고 전해 흥미를 더한다.


두 번째 기대 포인트는 ‘리더’의 귀환이다. 극중 가장 미스터리한 인물인 ‘리더’는 이번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속 빌런으로 추측되고 있을 만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캐릭터다. ‘레드 헐크’와 함께 강렬한 존재감으로 긴장감을 불러 일으킬 ‘리더’는 지난 2008년 개봉한 영화 '인크레더블 헐크'에 등장했던 핵심 빌런으로서 약 17년 만에 다시 마블 세계관에 돌아오게 돼 팬들을 더욱 설레게 만들고 있다. 그의 정체는 여전히 베일에 싸여있는 가운데, 글로벌 팬들 역시 ‘리더’가 세상을 혼란에 빠트릴 재앙과 음모를 꾸미고 있을 것이라 예측하며 더욱 궁금증을 모은다. 외신 또한 “MCU의 거대한 세계관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Soapcentral)이라고 암시하고 있어 돌아온 ‘리더’의 존재감과 그의 숨겨진 계획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마지막 기대 포인트는 새로운 ‘어벤져스’의 시작이다. 앞서 스티브 로저스는 세상을 지키는 ‘캡틴 아메리카’이자 ‘어벤져스’의 리더로 활약하며 마블의 가장 상징적인 캐릭터로 사랑받은 바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그의 방패를 물려 받은 샘 윌슨이 캡틴의 자리에 오른 만큼 MCU의 다음 페이즈를 이끌 새로운 어벤져스가 탄생할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 역시 증폭되고 있다. 작년 12월에 엠파이어 매거진과 진행된 인터뷰에서 프로듀서 네이트 무어 또한 “’어벤져스’는 캡틴 아메리카가 끌어갈 때 가장 훌륭하다. 이번 영화는 샘 윌슨이 ‘어벤져스’의 리더가 될 자격이 있는지 이야기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혀 새로운 어벤져스 탄생에 대한 호기심을 더한다. 이처럼 전에 없던 캐릭터들과 이전 마블 세계관에서 등장했던 빌런의 컴백까지, 다채로운 기대 포인트를 예고하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마블 대표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로서 다양한 볼거리와 탄탄한 스토리로 많은 팬들의 기다림의 이유를 증명할 것이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처음 등장한 이후, 첫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또 다른 히어로 ‘팔콘’ 역으로 활약해온 배우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하며 지금껏과는 다른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고한 배우 윌리엄 허트에 이어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화제를 일으킨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디즈니+ 마블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를 비롯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블레이크 넬슨과 리브 타일러 등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오는 2월 12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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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 기사입력 : 2025-01-20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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