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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 '장손', 설 연휴 극장 특별 상영 확정

1월29일부터 2월4일 특별 상영으로 관객 만난다




[JTN뉴스 박선후 기자] 오정민 감독의 데뷔작 '장손'(House of the Seasons)이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특별 상영으로 다시 한번 극장에서 관객과 만난다.


'장손'은 별 탈 없던 보통의 한 대가족에게 드리운 고요하고도 스펙터클한 붕괴를 묵직한 주제의식과 섬세한 연출, 공들인 프로덕션으로 완성한 작품이다. 


지난해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KBS 독립영화상, 오로라미디어상, CGK 촬영상 3개 부문을 수상하고 제49회 서울독립영화제를 비롯해 국내외 유수 영화제에서 초청되며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다. 신예 오정민 감독이 5년간의 여정을 통해 독립영화에서 보기 드문 스케일과 디테일의 프로덕션을 구현하며 세대, 젠더, 계급, 이념 갈등이 충돌하는 K가족의 위태로운 초상을 스크린에 오롯하게 담아낸 영화 '장손'은 다양한 매체와 평론가들에게 2024년 올해의 한국영화 중 한 작품으로 선정되며 관객과 평단 모두의 찬사를 받은 웰메이드 작품.


이동진 평론가, 씨네21, 씨네플레이 등 각종 매체와 평단의 2024년 한국영화 BEST 순위 상위권을 기록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웰메이드 가족시네마 '장손'이 2025년 설 연휴를 맞아 극장에서 다시 한번 관객들과 만난다. KU시네마테크에서는 1/27(월) 17:10, 1/29(수) 15:00 두 회차에 영자막 버전으로 상영될 예정이며, 설날 당일인 1/29(수)부터 2/4(화)까지는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를 비롯한 전국 9개 상영관에서 상영될 예정이다. 지난해 개봉하여 3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의 열렬한 호평을 자아낸 '장손'은 설 명절을 맞이해 또 한번 전 세대, 전 세계 관객들에게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 볼 수 있는 깊고 진한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다.


영화 '장손' 2025년 설 연휴 특별상영은 1/29(수)부터 2/4(화)까지 CGV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용산, 서면, 여의도, 압구정, 대구아카데미, 신촌아트레온, 오리, 강변 등 총 9개의 상영관에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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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박선후 객원기자 jtn@jtn.co.kr
  • 기사입력 : 2025-01-2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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