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 과몰입 유발하는 10년 전 서사
넷플릭스 드라마로 예습하는 관계성 맛집!
[JTN뉴스 정세영 기자] 누적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돌파한 대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한 첫 실사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2024년 공개된 동명의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의 연장선 스토리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난 천재 ‘타카기’와 그녀에게만은 속수무책인 엉뚱 허당 ‘니시카타’의 티격태격 로맨스.
드라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영화 속 주인공 ‘타카기’와 ‘니시카타’의 10년 전인 중학생 시절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영화 '괴물'의 쿠로카와 소야와 츠키시마 루이가 출연해 사랑스럽고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여, 넷플릭스 스트리밍 당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어린애들 사랑에 내가 부정맥이 옴”(왓챠피디아 cis****), “지금도 사랑은 유년처럼 하고싶어 지는 드라마”(왓챠피디아 아**), “이거로 내 첫사랑이 조작된 것 같다”(왓챠피디아 양**), “일본 특유의 예쁜 배경, 학원 청춘물 분위기에 빠져든다”(왓챠피디아 Ru****) 등 과몰입을 유발하는 달달한 스토리로 ‘타카기 양’ 팬덤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드라마를 연출한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이 이번에 개봉하는 첫 실사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메가폰을 잡아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드라마에 이어 영화에서도 오리지널 스토리의 설레는 감성과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구현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배우들의 찰떡 호흡까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에서는 '너는 달밤에 빛나고'(2020), '한낮의 유성'(2018) 등으로 일본 로맨스 대표로 자리매김한 배우 나가노 메이가 ‘타카기’ 역을, '말하고 싶은 비밀'(2023)에서의 설레는 연기로 MZ들의 원픽 스타로 등극한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가 ‘니시카타’ 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개봉 전, 넷플릭스 드라마로 두 주인공의 어린 시절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설렘 가득 로맨스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오는 3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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