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치밀하게 계획되는 침투작전을 바탕으로 비공식 특수대원들의 인질 구출작전 액션을 현란하고 속도감 있게 보여주는 밀리터리 액션 영화 '롱 곤 히어로스'가 2월로 개봉을 확정 짓고 주연 배우의 긴장감 넘치는 상황을 묘사한 메인 포스터를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롱 곤 히어로스'는 특수작전 팀이 남미에서 납치된 여기자를 구출하기 위해 내전과 마약조직이 지배하는 도시에 은밀히 침투하지만 작전은 최악의 전투로 이어지고 겹겹의 포위망을 뚫고 탈출해야 하는 비공식 구출작전을 그린 밀리터리 액션 영화.

영화 '롱 곤 히어로스'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한 치 앞도 보이지 않는 충격적인 스토리 전개는 관객을 압도하며,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한다. 영화는 남미의 내전과 마약 문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하며, 이를 통해 작품의 완성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액션이 펼쳐지는 과정에서 등장하는 남미의 퇴폐적이면서도 폭력적인 거리와 건물들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은 세계에 발을 들였을 때 느껴지는 두려움을 효과적으로 표현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구출 작전을 위한 화려한 액션과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강렬한 몰입감을 선사하는 완성도 높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이처럼 숨 막히는 액션 장면 속에서 화려한 출연진 또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수작전팀의 리더 ‘거너’ 역에는 '캡틴 아메리카: 시빌 워'를 비롯한 다수의 마블 영화와 다양한 액션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프랭크 그릴로’가 맡아, 특유의 터프한 매력과 뛰어난 액션 연기로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린다. 구출 작전에서 팀의 두뇌 역할을 담당하는 ‘데이비드’ 역에는 '헝거 게임' 시리즈에서 연약한 소년에서 강렬한 전사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준 ‘조쉬 허처슨’이 캐스팅되었다. 이번 작품에서도 뛰어난 두뇌를 지녔지만, 육체적인 전투에서는 다소 약한 ‘너드미’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색다른 매력을 발산한다. 또한, 영화의 강렬한 악역인 ‘로만 장군’ 역은 베테랑 배우 ‘앤디 가르시아’가 맡아, 연륜에서 묻어나는 깊이 있는 연기로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한다. 그의 존재감만으로도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발산하며, 영화의 완성도를 더욱 높인다.

함께 공개된 메인포스터는 ‘프랭크 그릴로’와 ‘조쉬 허처슨’의 모습을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로 보여주고 있다. ‘침투하라, 인질을 구출하라!’라는 카피가 설명하 듯 인질 구출 미션을 진행하기 직전의 비장함이 보이는 특수작전 팀의 수색하는 모습이 폭발장면을 배경으로 긴장감 넘치게 묘사되고 있어 영화 속의 이야기 전개의 예측불허한 재미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적군인지 아군인지 알 수 없는 헬리콥터가 떠있는 남미의 무더운 날씨의 하늘을 음산하면서도 무거운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어 ‘각개 격파로 포위망을 탈출하라’ 라는 카피 문구와 잘 어울리게 지금 당장이라도 엄청난 속도의 액션과 함께 전장에서 위기가 펼쳐질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포스터는 전반적으로 특수대원 팀원 4명의 모습과 함께 액션이 벌어질듯한 과격한 영화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어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납치된 여기자를 구출하기위한 특수작전팀의 치밀한 전술과 화끈하고 속도감 있는 액션을 선보일 밀리터리 액션 영화 '롱 곤 히어로스'는 2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jtnpress@naver.com

즐거운 문화생활 JTN 미디어(주) / 연예·문화 전문 뉴스 JTN 뉴스

[ⓒ 1+α 문화미디어 JTN NEWS(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