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3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영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다이내믹한 매력을 장착한 메인 포스터와 메인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프랑스 파리에서 시작해 일본의 외딴섬, 한국 남풍도 및 거제도를 찍고, 다시 일본 도쿄로! 오로지 궁극의 국물을 찾기 위한 프로 혼밥러 고로 씨의 의도치 않은 모험을 담은 어드벤처 무비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가 공개한 메인 포스터 속 고로(마츠시게 유타카)의 표정은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으며 보기만 해도 배가 고파지게 만든다. 

특히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에펠탑을 뒤로하고 있어, 기존 드라마 시리즈에서는 만날 수 없었던 거대해진 스케일을 예고한다. 여기에 “배가···고프다”라는 고로의 시그니처 대사가 등장해 더욱 배가 고파진 그가 어떤 먹방을 선보일지 벌써부터 기대감을 북돋운다. 특히 이번 모험이 프랑스 파리, 한국 거제, 일본 도쿄와 나가사키를 오가며 펼쳐질 예정이라, “고로 씨에게 주어진 불가능한 미션, 궁극의 국물을 찾아라!”라는 카피는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그의 모험에 궁금증을 더한다.

함께 공개된 메인 2차 예고편은 고로가 무인도에 표류된 장면으로 시작해 과연 그에게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이후 프랑스 파리로 간 고로는 아무런 단서 없이 궁극의 국물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미션을 떠안게 된다. 하지만 이런 의뢰를 한 사람이 옛 연인 사유키의 부친이기도 하고, 누구보다 음식에 진심인 고로이기에 궁극의 국물 맛을 한번 찾아보기로 결심하며 예측 불가한 모험을 시작한다. 고로는 폭풍우 치는 밤 맨몸으로 바다를 건너고, 돌연 정체불명의 군인에게 제압당하며 “평온했던 혼밥 인생 최대 위기!”를 맞는다. 하지만 위급한 상황에서도 한국 출입국 심사관(유재명) 앞에서 맛깔나는 먹방을 선보이는 등, 꿋꿋하게 혼밥 정신을 잃지 않아 보는 이들의 입맛을 자극한다. 이어 라멘 가게 ‘산세리테’의 사장(오다기리 죠)에게 국물 만들기를 부탁하는 고로의 모습이 나와, 과연 그가 궁극의 국물에 도달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더한다. 여기에 “따뜻한 국물이 고독한 마음을 녹인다”라는 카피가 등장하여 먹방과 스펙터클한 모험은 물론 가슴 따뜻한 감동까지 담아낼 것을 예고한다. 끝으로 고로가 버섯과 조개가 담긴 국물을 맛보고 그대로 쓰러지는 장면으로 마무리되며 영화 속에서 벌어질 예측 불가한 일들에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메인 포스터와 메인 2차 예고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는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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