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가이 리치 연출에 헨리 카빌 주연으로 화제가 된 첩보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언젠틀 오퍼레이션'이 3월 19일 국내 개봉을 확정 지으며 메인 포스터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제2차 세계 대전 독일의 비밀 병기 잠수함을 막기 위한 영국 비밀 요원들의 ‘언젠틀’한 특수 작전이 담긴 첩보 코믹 액션 블록버스터. 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가이 리치와 할리우드계의 베테랑 프로듀서 제리 브룩하이머가 이제껏 만나보지 못한 실화 배경 첩보 액션 코미디를 실감 나게 완성했다.

개봉일을 확정하며 공개된 '언젠틀 오퍼레이션'의 메인 포스터는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바다 위 비스듬한 선박에서 비장한 표정으로 각기 다른 무기를 든 채 한곳을 바라보고 있는 결연한 요원들의 모습을 담았다. 특히 '맨 오브 스틸'을 시작으로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까지, 슈퍼맨이자 꽃미남 히어로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헨리 카빌의 새로운 이미지 변신 도전과 최근 아마존 시리즈 '잭 리처'로 국내 마니아층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던 앨런 리치슨의 스크린 컴백 소식에 기대감이 높아진다. 단 일곱 명이 무슨 수로 나치의 살상 무기인 거대 잠수함 유보트를 막을 것인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가운데 요원들 간의 화려한 케미스트리가 돋보인다.

이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거스 마치 소령인 헨리 카빌을 필두로 요원들이 하나 둘 모이는 과정을 보여주며 처칠의 특수 부대에 대한 역사 속 서사를 완성시킨다. 또 통제 불능의 미친 녀석들이라 불리는 수식어답게 총과 활을 미친 듯이 쏘며 폭탄을 아끼지 않고 적진으로 향해가는 과정을 유쾌하고도 긴장감 넘치게 담아내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다.

누적 리뷰 수 1,000건을 돌파하며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2%라는 극찬을 받은 평단과 관객이 동시에 주목하는 영화 '언젠틀 오퍼레이션'은 오는 3월 19일 극장에서 국내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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