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백설공주', 2차 보도스틸 공개
선한 용기의 백설공주와 모든 것을 차지하려는 욕망의 여왕
[JTN뉴스 정세영 기자] 3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디즈니의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가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황홀한 판타지 비주얼 속 대립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배가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2차 보도스틸은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영화만의 매력을 가득 담아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린다. 원작을 넘어 새로운 설정으로 매력이 극대화된 캐릭터들, 그리고 ‘백설공주’(레이첼 지글러)와 ‘여왕’(갤 가돗)의 날카로운 대립이 그려내는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황홀한 뮤지컬 여정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먼저, ‘여왕’의 위협을 피해 숲으로 도망친 ‘백설공주’는 귀여운 동물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숲속에서의 생활을 즐기며 내면의 용기를 발견하게 된다. 이어 왕국을 비롯 모든 것을 빼앗으려는 ‘여왕’에 맞서 ‘백설공주’가 선한 힘을 깨닫고 점차 변화해가는 과정이 펼쳐지며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또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하는 ‘여왕’은 디즈니의 전설적인 빌런인 ‘크루엘라’, ‘말레피센트’를 떠올리게 하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백설공주’와의 대립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증폭시킨다. 특히 ‘여왕’이 고혹적인 아우라를 내뿜으며 어두운 욕망을 드러내는 순간을 포착한 모습은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여기에, ‘백설공주’와 ‘여왕’의 첨예한 대립 속에서 서로의 운명과 욕망이 얽히며, 강렬한 감정선과 원작 그 이상의 이야기가 환상적인 뮤지컬 여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스스로 내면의 용기를 깨닫고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기 위해 ‘여왕’에게 맞서는 ‘백설공주’의 새로운 모습 역시 기대를 모으며,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고조되고 있다.
디즈니 첫 번째 프린세스 ‘백설공주’가 악한 ‘여왕’에게 빼앗긴 왕국을 되찾기 위해 선한 마음과 용기로 맞서는 마법 같은 이야기를 담은 2025년 첫 판타지 뮤지컬 영화 '백설공주'는 해외 유력 언론 매체들에서 2025년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수많은 디즈니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미녀와 야수', '알라딘' 등 국내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디즈니의 뮤지컬 영화의 제작진들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작품답게 동화 그 이상의 마법 같은 이야기와 아름다운 판타지 비주얼, 황홀한 OST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백설공주'는 '알라딘', '위대한 쇼맨'의 음악 감독 벤지 파섹과 저스틴 폴 음악 감독이 선사하는 환상의 선율로 디즈니 뮤지컬 영화 흥행 계보를 이을 예정이다.
2차 보도스틸을 공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디즈니 판타지 뮤지컬 '백설공주'는 3월 19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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