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지난 28일 런칭한 굿즈패키지의 초고속 매진부터 다채로운 개봉 주차 굿즈까지 공개하며 예비 관람객들의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는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이 바로 오늘 개봉하며 놓쳐서는 안 될 관람 포인트 BEST 3를 공개했다.

누계 발행 부수 1,200만 부 돌파 대히트 만화 원작!

3월, 드디어 극장에서 만나는 봄 찰떡 티격태격 로맨스!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누계 발행 부수 1,200만 부를 돌파한 동명의 베스트셀러 만화를 원작으로 다가오는 봄 스크린에서 재탄생되었다는 점이다. 제69회 쇼가쿠칸 신인 코믹 대상에서 가작을 수상한 야마모토 소이치로 작가의 대히트 만화를 원작으로 감성의 미묘함을 섬세하게 다루는 이마이즈미 리키야 감독만의 연출을 더해, 일본 개봉 당시 “만화부터 드라마까지 이어진 세계관이 영화에도 잘 어우러지게 담겨 있어 좋았던 작품” 이라는 원작과의 높은 싱크로율에 대한 호평을 얻은 바 있다. 만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2020년 제66회 쇼가쿠칸 만화상 소년향 부문에서 인기 만화 [체인소 맨]과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 이어 애니메이션화되어 3기에 걸쳐 방영되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2024년 3월부터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로 스트리밍, 영화의 10년 전 중학생 시절의 ‘타카기’와 ‘니시카타’의 귀여운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원작의 순수한 감성과 풋풋한 케미스트리를 완벽 구현했다. 그리고 바로 오늘 3월 5일 극장 개봉하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10배 사랑스러워진 ‘타카기’와 ‘니시카타’의 티격태격 로맨스 스토리로 관객들에게 애틋한 설렘을 선사할 것이다.

나가노 메이X타카하시 후미야X쿠로카와 소야

차세대 연기파 배우와 라이징 스타의 설렘 폭발 연기 앙상블!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뛰어난 연기력과 매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차세대 연기파 배우와 지금 가장 핫한 라이징 스타들의 설레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이다. 2022년을 시작으로 3년 연속 일본 아카데미상에서 수상할 만큼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연기파 배우’로 당당히 자리매김한 배우 나가노 메이는 이번 작품에서 옆자리 소년 ‘니시카타’에게 10년 동안 변함없이 장난을 치는 장난 천재 소녀 ‘타카기’로 분해 어릴 적 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기억조작러’ 캐릭터를 잔망스럽게 소화해낸다. 특히 '내 이야기!!'(2018) 이후 청춘의 아이콘으로 급부상하며 청량한 첫사랑 역할을 찰떡같이 소화해내는 나가노 메이가 연기하는 플러팅 장인 ‘타카기’에 대한 예비 관객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여기에 '말하고 싶은 비밀'(2023)의 주인공을 맡으며 새롭게 떠오르는 로맨스 스타로 주목받는 ‘얼굴 천재’, ‘일본의 차은우’ 배우 타카하시 후미야는 10년 뒤 돌아온 옆자리 소녀 ‘타카기’의 장난에 당하는 엉뚱 허당 소년 ‘니시카타’ 역을 맡아 여전히 어리숙한 리액션 장인 캐릭터로 등장한다. 그리고 니시카타의 아역 시절을 연기한 배우 쿠로카와 소야는 국내 56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괴물'로 일본 아카데미상 신인상을 수상한 최고의 라이징 스타이다. 그는 어리숙함과 소년미를 동시에 겸비한 매력으로 다시 한 번 존재감을 드러낸다.

“어른이 되어도 순수함이 남아있는 곳, 쇼도시마”

스크린으로 떠나는 애니메이션 판 성지순례!

마지막 관람 포인트는 TV 애니메이션 시리즈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의 배경이기도 한 ‘쇼도시마’에서 전편 촬영되었다는 점이다. ‘쇼도시마’는 일본 카가와현에 위치한 작은 섬으로, 아름다운 자연 풍경을 자랑한다. 애니메이션을 본 팬들이라면 반드시 방문하고 싶어 하는 성지로 자리 잡았으며, 국내에서도 ‘타카기 양 성지순례’ 명소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대해 감독은 “쇼도시마의 경치와 맑은 공기의 도움을 받아서 촬영했다. 이런 곳에서 자란 ‘타카기’와 ‘니시카타’라면 어른이 되어도 순수함이 그대로 남아있는 게 납득이 될 것 같았다”라며 비하인드를 전해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할 예정이다.

10년 만에 다시 만난 장난 천재 ‘타카기’와 그녀에게만은 속수무책인 엉뚱 허당 ‘니시카타’의 티격태격 로맨스를 그린 영화 '장난을 잘 치는 타카기 양'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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