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입소문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가 흥행 작품에는 꼭 있다는 배우들의 맛있는 먹방 장면과 배우 진선규의 깜짝 출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혼자서는 서툴지만 함께라서 괜찮은 이들이 서로의 행복을 찾아가는 이야기. 

영화 '황해'(2010)의 김 먹방, '내부자들'(2015)의 삼겹살 먹방, '마녀'(2018)의 기차 계란 먹방 등 흥행한 작품에는 꼭 등장하는 배우들의 맛있는 ‘먹방’이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 속에도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서 유쾌한 사제지간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는 긍정 소녀 ‘인영’(이레)과 마녀 감독 ‘설아’(진서연)는 계란후라이와 스팸을 함께 나눠 먹으며 멀기만 했던 관계를 조금씩 좁혀 나간다. 

또한 ‘인영’은 학교의 유일한 친구 ‘도윤’(이정하)과 함께 학교에선 급식을, 편의점 아르바이트 때는 편의점 도시락을 먹으며 지친 마음을 달랜다. ‘인영’의 동네 친구 약사 ‘동욱’(손석구)은 비타민 사탕을 통해 유쾌하면서도 진정한 위로를 전한다. 이렇듯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에 등장하는 음식은 지친 몸과 마음을 모두 채우는 든든한 한 끼이자 서로의 마음을 전하 는 중요한 매개체로 관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한편, 영화 속 ‘인영’과 ‘도윤’이 아르바이트 하는 편의점에 배우 진선규의 모습이 담긴 도시락이 등장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고기 듬뿍 도시락을 먹고 싶었던 ‘인영’을 챙겨주는 ‘도윤’의 훈훈한 면모를 담은 장면에서 배우 진선규가 모델인 도시락이 등장한다. 

다양한 도시락 모델로 등장하는 진선규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인연을 맺은 김혜영 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를 응원하기 위해 우정 출연했다. 이처럼 반가운 얼굴의 등장으로 깨알 재미포인트를 더하고 있는 영화 '괜찮아 괜찮아 괜찮아!'는 따듯한 응원과 위로를 전하는 것은 물론 유머까지 가득한 육각형 영화로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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