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보라 기자] 밥 딜런으로 변신한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와 귓가에 맴도는 음악, 용기를 주는 메시지로 뜨거운 반응이 어이지고 있는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이 각양각색 실관람객의 유형별 리뷰를 공개했다.

#1. “밥 딜런 못지않게 다른 배우! 티모시 샬라메!”

밥 딜런 그 자체가 된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력 극찬 유형!

음악으로 세상에 맞서던 문화적 격변기의 중심에서 파격적인 도전으로 대중음악의 역사를 바꾼 아티스트 밥 딜런의 청년 시절을 그린 음악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의 첫 번째 실관람객 유형은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력 극찬 유형이다. 캐릭터 탐구부터 올라이브 가창, 하모니카와 기타 연주까지 약 5년 6개월이란 시간을 준비하며 모든 것을 쏟아부은 티모시 샬라메의 열연에 관객들의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밥 딜런 그 자체가 된 티모시 샬라메의 어마어마한 노력과 열연에 오랫동안 박수를 보내고 싶다”(왓챠피디아, 은*), “티모시 샬라메의 연기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인!”(왓챠피디아, 모리**), “티모시 연기 찢었다, 그냥 밥 딜런임”(왓챠피디아, 수**), “밥 딜런과 티모시 샬라메, 그 사이 어딘가의 인물. 그를 완벽히 버리지 않으면서 어느 순간엔가 시대의 아이콘이 되어있는 그의 연기가 나는 좋다”(왓챠피디아, Ci****), “실존 인물에 완벽히 체화된 티모시 샬라메의 경이로운 명연기에 박수를!”(메가박스, yi****), “앞서가는 사람은 다르다는 이유로 힘들다는 것을 새삼 느낀다. 그리고 티모시 샬라메가 밥 딜런 못지않게 뭔가 다른 배우임을”(메가박스, je****), “우리 티모시님 밥 딜런 캐릭터 구축 천재!”(메가박스, la*****), “티모시 샬라메, 밥 딜런 집어삼킨 듯”(메가박스, yo*****) 등 관객들은 아낌없는 찬사를 보내고 있다.

#2. “한동안 밥 딜런 음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

밥 딜런 명곡 다시 찾아 듣기 & 무한재생 유형!

두 번째 실관람객 유형은 밥 딜런의 명곡을 다시 찾아 듣거나 무한 재생하는 유형이다. ‘컴플리트 언노운’의 러닝타임을 가득 채운 밥 딜런의 명곡들을 즐긴 관객들은 영화가 끝나고도 귓가에 맴도는 음악의 여운으로 음악에 대한 호평을 남기고 있다. 관객들은 “집 오는 길에 밥 딜런 음악을 들으면서 종종걸음으로 오는 길이 굉장히 기분이 좋았다”(왓챠피디아, hana***), “한동안 밥 딜런 음악에서 헤어 나오지 못할 것 같다”(왓챠피디아, 시**), “영화를 보고 나서도 노래를 찾아 듣게 된다. Blowin' in the Wind~”(CGV, 쇽*), “감동과 흥분이 사라지지 않아서 집에서 계속 음악을 찾아 듣게 만드는 명작”(메가박스, de*****), “오프닝을 보며 감이 왔다. 앉은 자리에서 두 번은 뚝딱 보겠구나. 삘 받은 노래를 반복재생 중”(X, go*****), “컴플리트 언노운 LP 주문했다. 빨리 와라”(X, al*****), “영화가 끝날 즈음에 밥 딜런, 조니 캐시 세션이 왕창 들어간 앨범을 한시라도 빨리 듣고 싶더라. 다시 듣는 중”(X, bo*****) 등 ‘컴플리트 언노운’의 음악이 주는 여운과 감동을 만끽하며 영화를 즐기고 있다. 또한, “숨 쉬는 것도 잊고 본 영화. 이건 무조건 돌비로!”(메가박스, re*****), “음악 영화라고 생각하면 만족할 것. 사운드가 좋은 영화관에서 관람하는 것을 추천”(왓챠피디아, 이**) 등 영화를 더 잘 즐길 수 있는 사운드 특화관 관람을 추천하는 반응도 이어지고 있어 ‘컴플리트 언노운’이 올해 최고의 음악 영화임을 입증했다.

#3. “아무도 나한테 뭐라 하지 마! 나도 밥 딜런처럼 살래!”

나도 오늘부터 다른 길 간다! 밥 딜런 보고 결심하는 자기 깨달음형!

마지막 실관람객 유형은 ‘컴플리트 언노운’에서 세상의 규정에 맞서 나만의 길을 가는 밥 딜런의 모습을 보고 현실과 타협하지 않고 나아가는 용기를 얻는 자기 깨달음형이다. 관객들은 “내가 지금 되고 싶어 하는 사람은 누구인가. 변화가 두려운가. 시선이 신경 쓰이는가. 그래도 해봐야지. 해야지. 감사합니다!”(왓챠피디아, 미래*****), “내가 원하는 길과 대중이 원하는 길이 다를 때 자신만의 길을 선택할 용기가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남 눈치 보기 바쁜 한국 사회에서 많은 이들이 이 영화를 보아야 할 이유”(CGV, al**d0808), “밥 딜런, 가사로 전달하는 그의 음악에는 깊이와 힘이 있었다. 나는 현재를, 지금의 내 상황을, 세계를, 나라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고 표현할 수 있을까?”(롯데시네마, 조**), “오늘부터 다른 길 간다”(네이버, ev*****), “아무도 나한테 뭐라 하지 마! 나도 밥 딜런처럼 살래!”(네이버, wh****) 등 영화가 전하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를 통해 얻은 바를 남겼다.

티모시 샬라메의 호연, 여운을 주는 음악, 지금 우리에게 전하는 용기와 응원의 메시지까지 두루 갖춘 영화 ‘컴플리트 언노운’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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