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마약단속국 요원 존 롤러(루크에반스)와 대만 최고의 레이서 '조이'(계륜미)가 15년 만에 타이페이에서 운명적으로 마주친 후, 마약 조직의 보스 Mr.강(성 강)의 추격을 피해 전력 질주하는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가 오는 4월 개봉을 앞두고, 콘텐츠 투자 플랫폼 펀더풀에서 투자 프로젝트를 오픈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펀더풀은 K-콘텐츠 전문 금융 플랫폼으로, 기존 유통사·금융사·VC 등 소수만 참여할 수 있었던 콘텐츠 투자를 온라인 공모 방식으로 확대했다. 이를 통해 누구나 K-콘텐츠에 투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전에도 약 1억 5천만 원 규모의 투자금 모집에 성공하며 목표액 300% 이상을 달성한 '에밀리아 페레즈'를 비롯해, 최근 외화 작품이 펀더풀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오는 3월 31일(월)부터 오픈될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 펀딩 역시 투자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으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는 '미드 웨이', '분노의 질주' 등 할리우드 액션 영화에서 주목받고 있는 배우 루크 에반스와 청춘 로맨스 영화 '남색대문', '말할 수 없는 비밀' 등에 출연하며 대만의 국민 배우 반열에 오른 계륜미, 그리고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기며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성 강이 주연으로 출연해 완벽한 케미를 선보이며 화려한 액션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서 활약한 두 배우가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에서 재회하게 되면서 이번 영화가 '분노의 질주'의 계보를 이을 차세대 웰메이드 카체이싱 영화로 주목받고 있다. 이와 함께 '테이큰'과 '트랜스포터'를 배출한 전 세계적인 유명 제작사 유로파 코프와 액션 영화의 거장 뤽 베송이 제작에 참여하면서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스타일리시하고 스릴 넘치는 카체이싱 액션을 완성했다.

완벽한 제작진과 배우진들로 선보이는 역대급 카체이싱 액션 영화 '드라이브 인 타이페이'의 투자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펀더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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