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10주년 기념 극장 개봉을 앞두고 레전드 캐릭터로 손꼽히는 플레쳐 교수의 모습이 담긴 앵그리 플레쳐 포스터를 공개했다.

최고의 드러머를 꿈꾸는 학생 앤드류와 완벽을 추구하는 교수 플레쳐가 펼치는 집념과 광기를 그린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가 앵그리 플레쳐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J.K. 시몬스가 연기한 플레쳐 교수는 완벽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학생들에게 무자비한 폭언과 폭행까지 일삼는 폭군 교수로, 신입 드러머 앤드류와 불꽃 튀는 광기 대결로 작품에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특히 '위플래쉬' 에서 강렬하면서도 디테일이 살아 있는 명품 연기를 펼쳐 보인 J.K. 시몬스는 플레쳐를 한층 더 입체적인 캐릭터로 완성시켰다. 이에 아카데미 남우조연상을 거머쥔 것은 물론,  “시몬스는 특별하다”(San Francisco Examiner), “잊을 수 없는 연기”(Daily Telegraph (UK)), “최고의 악역이 나온다”(땅****, CGV), “숨도 못 쉬게 만드는 가스라이팅의 천재” (ymca****, 네이버) 등 언론과 관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플레쳐 교수는 “내가 원하는 템포가 아냐”, “빨랐나, 느렸나?”,  “세상에서 제일 해로운 말이 뭔지 알아? ‘그 정도면 잘 했어’야” 등 수많은 명대사와 각종 패러디를 양산하며 10년간 꾸준히 수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독보적인 캐릭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고함을 지르는 플레쳐 교수의 모습이 담긴 앵그리 플레쳐 포스터는 단 한 컷의 이미지만으로도 캐릭터의 강렬하고 압도적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어 기대감을 더한다. 또한 해당 포스터는 오는 3월 15일(토)~16일(일) 진행되는 ‘GOOD JOB 리액션 상영회’ 관람객들을 위해 굿즈로 제작해 증정할 예정이다. 포스터 플레쳐의 얼굴 부분을 가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형태의 A3 포스터는 리액션 상영회를 즐기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강렬한 비주얼의 앵그리 플레쳐 포스터를 공개한 레전드 음악영화 '위플래쉬'는 3월 12일 극장에서 돌비 애트모스로 최초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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