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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라스트 마일', 팬심 가득 담긴 팬아트 공모전 화제!

애정 폭발 팬아트부터 시사회 리뷰까지 입소문 스타트




[JTN뉴스 윤보라 기자] 주말 프리미어 상영회 좌석판매율 85.9%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흥행 신드롬을 예고하는 영화 '라스트 마일'이 팬아트 공모전을 진행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 ‘Daily Fast’에서 배송된 택배를 통한 의문의 연쇄 폭탄 테러와 이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논스톱 서스펜스 스릴러 '라스트 마일'이 개봉을 기념해 팬아트 공모전을 실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 3월 7일(금)부터 21일(금)까지 2주간 진행된 이번 팬아트 공모전은 영화 개봉을 기다려 온 팬들의 폭발적인 참여를 이끌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라스트 마일' 팬들을 비롯해 세계관을 공유하는 [언내추럴]과 [MIU404] 팬들이 자신만의 해석을 담은 창의적이고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업로드하며 팬심을 드러냈다. 이번 작품의 주인공인 ‘후나도 엘레나’(미츠시마 히카리)와 ‘나시모토 코우’(오카다 마사키)를 중심으로 영화에 등장하는 반가운 얼굴들과 각각의 세계관을 세심히 담아낸 디테일한 소품 묘사 등 센스 가득한 팬아트들이 눈길을 끈다.


한편, '라스트 마일'은 프리미어 상영회 좌석판매율 85.9%를 기록하며 개봉 전부터 본격적인 흥행 질주에 시동을 걸었다. 영화를 발 빠르게 관람한 관객들은 “이 시대에 꼭 필요한 이야기”(메가박스 qn***), “일상의 소재로 내 인생을 돌아보게 한다”(메가박스 km***), “택배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이슈를 던져주는 것 같아 호기심 있게 봤습니다”(메가박스 ch**), “거대 플랫폼 기업의 착취와 비인간성을 고발한 공감가는 이야기. 단결로 부당한 갑질을 일부나마 물러서게 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희생이 있어야 했는지 슬프다”(메가박스 j7***), “[언내추럴] 행복의 꿀 케이크 에피소드가 생각나는 작품. 우리는 누구를 위해 일하는 걸까”(왓챠 S***), “25년 상반기에 본 영화 중에 제일 최고였습니다. 각자의 아픔과 슬픔이 있으면서도 세상은 사람과 사람이 어울려야 하는 세상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X @zeri**) 등 우리의 일상과 밀접하게 닿아 있는 ‘택배’를 주제로 노동 환경에 대한 메시지에 아낌없는 극찬을 쏟아내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린다.


팬심 가득 담긴 팬아트를 공개하며 개봉에 대한 열기를 고조시키는 영화 '라스트 마일'은 드디어 이번 주 3월 26일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한다.



윤보라 기자 borano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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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 윤보라 기자 press@jtn.co.kr
  • 기사입력 : 2025-03-2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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