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주작을 들켜 벼랑의 끝에 선 ‘흉가 체험’ 전문 유튜버 ‘쥬저링’이 금단의 저택에서 라이브를 켰다가, 봉인된 악을 깨우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이 4월 2일 개봉한 가운데, 출판사 비채와의 프로모션을 진행해 화제다.

김진웅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 '공포특급'은 기존 파운드 푸티지 영화와 달리, 귀신 묘사에 의지하지 않고도 고도의 공포를 자아내는 신선한 오컬트 호러로 각광받고 있다. 

이처럼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신선함과 디테일로 국내 관객들을 놀라게 할 '공포특급'이 『여름은 오래 그곳에 남아』, 『언어의 무게』 등을 국내 독자에게 소개해 오고 있는 출판사 비채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개인 SNS에 실물 티켓과 리뷰를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해 인증을 하는 관객들을 대상으로 '공포특급' 개봉 기념 관람 인증 이벤트를 진행하며, 추첨을 통해 5명에게 ‘호러미스터리의 기수’ 미쓰다 신조의 장편 소설 『붉은 옷의 어둠』을 증정한다. 오컬트 호러의 새로운 가능성을 연 '공포특급'처럼 『붉은 옷의 어둠』 또한 장르적 스펙트럼을 확장한 도서인 만큼, 상당수의 관객들이 '공포특급' 개봉 기념 관람 인증 이벤트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를 불러 모은다. 자세한 사항은 영화사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공식 SNS 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사: 피의 중간고사'[장미맨션] 창감독이 “가벼운 공포 장르인 줄 알았는데 무서운 집착을 담았다”라고 추천한 오컬트 호러 '공포특급'은 전국 CGV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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