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박선후 기자] 세계 최대 쇼핑 사이트 ‘Daily Fast’에서 배송된 택배를 통한 의문의 연쇄 폭탄 테러와 이에 맞선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논스톱 서스펜스 스릴러 '라스트 마일'이 한국 개봉을 기념해 주연 배우 미츠시마 히카리와 오카다 마사키,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 그리고 노기 아키코 각본가의 오직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먼저, 세계 최대 규모 쇼핑 센터로 발령을 받은 센터장 ‘후나도 엘레나’를 연기한 미츠시마 히카리는 “'라스트 마일'이 한국에서 개봉을 했다. 관객분들께서 어떻게 보셨을지 기대하고 있다”라며 설레는 감정을 전했다. 이어, 2년차 매니저 ‘나시모토 코우’ 역의 오카다 마사키는 올해 한국 방문 계획을,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은 한국 음식 사랑을, 노기 아키코 각본가는 영화의 도시 부산을 좋아한다고 언급하며 한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표현했다. 이어, 오카다 마사키는 “이번 작품을 마음에 드실 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극장에서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극장에서의 관람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SNS에 관람평을 작성해주시면 찾아보겠다며 팬들과의 소통을 약속해 관객들 사이의 열띤 입소문 열풍이 예상된다.

한편, '라스트 마일'은 탄탄한 스토리텔링과 빈틈없는 이야기 전개를 자랑하는 츠카하라 아유코 감독과 노기 아키코 각본가의 작품으로 대표작 [언내추럴], [MIU404]와 같은 세계관을 공유하는 쉐어드 유니버스 무비이다. 블랙프라이데이 전날 전국적으로 발생한 연쇄 폭탄 테러 사건을 박진감 넘치게 담아내 국내 관객들을 완벽히 사로잡으며 만족도 높은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택배 산업과 부조리한 노동 환경에 대한 사회고발적 메시지를 날카롭게 조명해 현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의 필람 무비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이전 작품을 함께한 이시하라 사토미, 이우라 아라타, 아야노 고, 호시노 겐 등 쉐어드 유니버스 속 드라마 배우진들이 특별 출연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특히, 요네즈 켄시가 드라마에 이어 엔딩곡 ‘잡동사니’로 참여해 영화의 여운을 느끼고 싶은 관람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 팬들을 위한 한국 개봉 기념 특별 영상을 공개한 '라스트 마일'은 전국 메가박스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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