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정세영 기자] 납치된 아들을 구출하기 위해 그린 베레 출신 솔저의 거침없는 액션을 힘 있고 통쾌하게 그려낸 응징 액션 영화 '거너'가 강렬한 액션의 순간들을 담은 보도스틸을 전격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토르'의 ‘크리스 헴스워스’의 친형이자 역시 액션배우로 활약을 하고 있는 ‘루크 헴스워스’와 '쇼생크 탈출' 등의 영화에서 엄청난 연기력으로 좌중을 압도한 할리우드 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보여주는 액션 영화 '거너'가 영화의 압도적인 액션을 충분히 느낄 수 있는 보도스틸을 공개해 관객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거너'는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투옥된 마약단 보스를 탈옥시킨 후 아들과 맞교환하기 위해 마약단의 본거지로 홀로 돌진하는 ‘그린 베레’ 출신 솔저의 응징 액션 영화.

'거너'는 화려한 액션과 함께 예측 불가능한 전개로 극한의 긴장감을 선사한다. 오랜 군사 임무로 가족과 떨어져 지낸 주인공 ‘거너’가 캠핑 중 우연히 마약 조직과 얽히면서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감옥에 있는 범죄 조직 보스의 아버지를 탈출시키는 파격적인 선택을 감행한다는 스토리로, 숨 막히는 액션과 반전의 연속 속에서 관객들은 마지막 순간까지 치열한 사투를 지켜보며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렇듯 '거너'는 군 출신 주인공의 특수전 스킬과 범죄 조직의 악랄함, 그리고 가족애가 한데 어우러져 폭발적인 드라마를 형성한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전개와 압도적인 액션 시퀀스 그리고 명배우 ‘모건 프리먼’이 선보이는 묵직한 존재감이 결합해 마지막 순간까지도 숨을 죽인 채 스크린을 지켜볼 수밖에 없게 할 예정.

공개된 스틸에서는 주인공 ‘거너’가 술집에서 벌이는 격투 액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밀폐된 공간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몸싸움은 전직 그린 베레 출신이라는 설정에 걸맞은 생생한 액션의 묘미를 선사하며, ‘루크 헴스워스’ 특유의 육체적 존재감과 에너지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한, 캠핑 도중 마약 공장을 처음 발견하는 순간, 아들이 납치당하는 긴장감 넘치는 장면도 함께 공개되었으며, ‘거너’의 민첩한 맨몸 액션과 위기 상황에서의 집중력이 인상적으로 그려진다. 특히 이번 보도스틸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 ‘모건 프리먼’의 등장이다. 마약 조직의 보스로 분한 그는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영화의 서사에 무게감을 더한다.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여유로운 표정으로 조직의 정점에 선 인물을 완벽하게 소화한 그의 모습은 영화의 전개에 긴장감을 배가시킨다. ‘루크 헴스워스’와 ‘모건 프리먼’이 나란히 등장하는 투 샷 스틸은 극의 클라이맥스를 예고하는 듯한 묵직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두 배우의 강력한 시너지를 예고한다.

납치된 아들을 구하기 위해 투옥된 마약단 보스를 탈옥시킨 후 아들과 맞교환하기 위해 마약단의 본거지로 홀로 돌진하는 ‘그린 베레’ 출신 솔저의 응징 액션 영화 '거너'는 4월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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