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오토바이를 타고 전 세계를 누비는 두 절친 배우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의 새로운 여정을 담은 Apple TV+ ‘롱 웨이 홈’ – Long Way Home이 5월 9일(금) 공개를 확정하며 예고편을 공개했다.

'롱 웨이 홈’은 오랜 친구이자 여행 동반자인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이 빈티지 오토바이를 타고 9주 동안 유럽 17개국을 횡단하며 각국의 문화와 사람들을 만나는 다큐멘터리 시리즈다. 

‘롱 웨이 홈’은 이완 맥그리거의 고향 스코틀랜드에서 시작해 북해와 스칸디나비아를 지나 북극권, 그리고 유럽 대륙을 종단한 끝에 찰리 부어먼의 잉글랜드 자택에 도착하는 대장정을 그린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1만 2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긴 여정 속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에스토니아, 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스위스 등 유럽의 아름다운 산맥과 바다 등 광활한 경치가 펼쳐져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어 50년 된 오토바이를 수리해서 떠난 로드 트립 중 맞닥뜨린 험준한 도로 위에서의 사고는 이들의 쉽지 않은 도전에 찾아올 위기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롱 웨이 홈’은 두 배우의 깊은 유대와 변함없는 우정은 물론, 유럽 대륙 곳곳의 다채로운 문화와 숨막히는 자연 풍광, 현지 주민들과의 따뜻한 만남을 담아내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20년간 함께 전 세계를 누빈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의 네 번째 모터사이클 여정을 담은 ‘롱 웨이 홈’은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며, 5월 9일(금) Apple TV+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Apple TV+는 안드로이드용 Apple TV 앱에서도 시청이 가능하다.

‘롱 웨이 홈’은 에미상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는 ‘롱 웨이’ 시리즈의 새로운 시즌으로, 이완 맥그리거와 찰리 부어먼이 총괄 제작으로 참여했다. ‘롱 웨이’ 시리즈로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데이비드 알렉사니안과 러스 말킨이 이번 작품 역시 연출과 총괄 제작에 이름을 올렸다. 역사적인 첫 번째 모터사이클 여정 ‘롱 웨이 라운드’ - ‘Long Way Round’부터 이어지는 ‘롱 웨이 다운’ - ‘Long Way Down’, ‘롱 웨이 업’ – ‘Long Way Up’은 지금 바로 Apple TV+와 티빙 내 Apple TV+ 브랜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주목받은 드라마부터 코미디 시리즈, 영화, 획기적인 다큐멘터리,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예능까지, Apple TV+가 제공하는 프리미엄 콘텐츠는 원하는 모든 화면에서 시청 가능하다. 2019년 11월 1일 런칭한 Apple TV+는 전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콘텐츠만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서비스로, 계속해서 오리지널 히트작들을 공개하고 있으며 다른 어떤 스트리밍 서비스보다 빠르게 수많은 수상 이력과 흥행을 기록했다. Apple의 오리지널 영화, 다큐멘터리, 시리즈는 에미상을 석권한 코미디 시리즈 ‘테드 래소’ - Ted Lasso를 포함해 최근까지 559회의 수상 이력과 2,589회의 노미네이트 이력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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