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윤하나 기자] 개봉 7일 만에 2025년 북미 연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 폭발적인 흥행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는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가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를 통해 예비 관객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상상하는 모든 것이 네모난 현실이 되는 ‘오버월드‘에 예기치 않게 빨려 들어간 ‘개릿’, ‘나탈리‘, ‘던’, ‘헨리’ 네 사람이 그곳을 자유자재로 누비는 ‘스티브’를 만나 펼치는 상상초월 모험을 그린 ‘블록‘버스터 어드벤처.

지난 4/8(화)부터 4/12(토)까지 영등포 여의서로 벚꽃길 일대에서 개최된 2025 영등포 여의도 봄꽃축제에 수많은 나들이객의 방문이 이어진 가운데, '마인크래프트 무비' 네모 벚꽃 포토존을 향한 관람객들의 발길 역시 끊이지 않았다. 영화 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한 네모난 벚꽃이 현실 세계의 벚꽃 사이에서 단연 시선을 사로잡고, ‘오버월드’로 넘어가는 ‘포탈’ 앞에 모인 ‘개릿’(제이슨 모모아)과 ‘스티브’(잭 블랙), 네모 생물 군단의 비주얼을 담은 포토존은 네모네모 세계관 과몰입을 유발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더했다. 5일간 5만 2천여 명의 인파가 포토존을 방문, 어린이부터 어른들까지 SNS 인증샷이 쏟아지며 봄나들이객들을 ‘오버월드’ 명예주민으로 만들었다.

한편, 네모 벚꽃 포토존 이벤트 현장 경품으로 핀버튼 2종과 함께 증정된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은 지난 4월 10일(목)부터 정식으로 판매를 시작, 미처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한 예비 관객들도 ‘득템’의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오레오 마인크래프트 무비 에디션은 게임의 대표 캐릭터 ‘크리퍼’ 패키지로 소장 욕구를 자극하는 가운데, 동그란 오레오 초콜릿 샌드위치 쿠키에 네모난 검, 크리스털, 크리퍼, 곡괭이까지 ‘마인크래프트’의 네모난 아이템이 새겨져 있어 모양을 뛰어넘는 콜라보로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제품 패키지 겉면에 있는 QR 코드를 스캔하면 '마인크래프트 무비' 속 공간을 탐험할 수 있는 AR 게임도 플레이할 수 있어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글로벌 흥행 열풍 속, 이색 이벤트와 프로모션으로 국내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마인크래프트 무비'는 오는 4월 26일 국내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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