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N뉴스 유진희 기자]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야심작 '드래곤 길들이기'의 예고편이 많은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드래곤 길들이기'는 지난 3월29일 미국 전역에서 개봉해 4천3백3십만 달러의 수익을 거둬들이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흥행작이다. 

"'슈렉'만큼 기발하고, '쿵푸팬더'보다 재밌는 스토리와 캐릭터, 3D로 완성된 플라잉 어드벤쳐"라며 언론과 평단으로부터 호평을 받기도 했다.

이 영화는 용맹한 바이킹과 사나운 드래곤들의 싸움이 끊이지 않는 신화적인 세상 '벌크 섬'을 배경으로, 바이킹 족장의 아들임에도 불구하고 바람 불면 날아갈 것만 같은 연약한 소년 '히컵'의 스펙타클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미국 현지에서 3주 연속 1위를 지켜오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독주에 제동을 건 '드래곤 길들이기'는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하며 '아바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에 이어 또 한 번의 3D 흥행 돌풍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오는 5월20일 국내 개봉.


유진희 star@jtn.co.kr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jtn.co.kr

<ⓒ 1+α 문화미디어 JTN뉴스(www.jtn.co.kr) 무단전재&배포 금지>